['17 아타카마] 칠레 아타카마 주요지도 및 환전소 / 바바루 젤라또 (아이스크림/Atac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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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계방향으로 남아메리카를 일주하는 경우, 칠레는 아타카마에서 시작하게 된다.

페루/볼리비아와 달리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ATM수수료가 매우 높다.

칠레에서 가장 좋은 환전 방법은 미국달러(US$)를 환전하는 방법이다.

아타카마 지도

아타카마는 작은 시골마을이다.

위 구글지도의 범위 내에서만 움직여도 아타카마 도시 전체를 둘러본 것이다.

투어로 먹고 사는 동네여서 대부분 여행사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남미에서 유일하게 영어가 매우 잘 통하는 도시라고 해도 무방하다.

아타카마 환전소(Casa de Cambio)

아타카마 시내에 환전소가 밀집해있는 거리가 있다.

위 구글지도에 나와있는 도로 양 옆에 환전소들이 많이 밀집해있다.

2017년 7월 기준으로 US $1당 695페소를 줬다.

환전소가 매우 많기 때문에 여러 환전소를 돌아다니면서

환율을 가장 좋게 쳐주는 곳에서 환전하면 된다.

아타카마 젤라또(Heladeria Babalu)

아타카마에 엄청 맛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꼭 한번은 들려서 먹자.

길거리에 다니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젤라또를 먹고 있길레

도대체 어디지? 하며 찾다가 발견했다.

매장 입구

낮에는 사람이 엄청 붐빈다.

가격:

심플(Simple) : 1,900페소

도블레(Doble) : 2,800페소

트리플(Triple) : 3,900페소

이곳은 한국이 아닌 남아메리카다.

심플(Simple)이 단순하게 한덩이 올려줄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큰 스푼으로 두 덩이를 올려준다.

도블레와 트리플은 한덩이씩 더 추가할 수 있고, 맛도 여러가지로 고를 수 있다.

혼자서 심플(Simple) 먹어도 충분히 양이 많다.

진심 다 맛있다. 2박할 동안, 3번이나 사먹었다.

직원에게 맛을 보여달라고하면 흥쾌히 맛을 보게 해준다.

두번, 아니 세번이상 먹고 가자.

이탈리아 젤라또보다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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