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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서 산티아고 가기
우유니-아타카마-산티아고
위 루트가 반시계방향으로 남미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국민루트라고 볼 수 있다.
남미 모든 여행을 대부분 비행기로 하고왔지만,
버스 타기를 싫어하는 나도 어쩔수 없이 우유니-아타카마는 버스를 타고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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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Pedro de Atacama -> Santiago
아타카마에서 산티아고로 넘어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1. 버스
약 19시간~21시간 소요된다.
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은 버스비용이 비행기비용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경우가 많다.
아타카마에서 산티아고까지 버스를 타고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겨우 19시간밖에 걸리지는 않지만, 금액대비 메리트가 없다.
그냥 비행기를 타자.
2. 비행기
아타카마에는 공항이 없다.
산티아고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기 위해서는 깔라마(Calama)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한다.
아타카마에서 깔라마까지는 버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비행기는 보통 칠레 저가항공인 스카이에어라인(Skyairline)을 이용한다.
[칠레] 스카이에어라인 항공 예약방법 및 주의사항 (Skyairline/깔라마/산티아고)
▲스카이에어라인 예약하는 방법
날짜가 급박할수록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일주일전까지는 예약하자.
아타카마 버스터미널에서 깔라마 공항까지 바로가는 공항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아타카마 버스 터미널(Atacama Bus Terminal)
우유니에서 아타카마로 올때 도착했던 그 버스터미널이다.
버스터미널 내부에는 버스티켓을 파는 회사들이 있다.
아타카마 버스터미널 시간표
공항버스 외에도 칼라마(Calama),산티아고(Santiago),토코나오(Toconao),살타(Salta),이키케(Iquique) 등
버스 스케줄이 나와있다.
아타카마에서 살타로 넘어가는 경우는 흔하지만,
아타카마에서 깔라마 공항으로 바로 가는 공항버스는
투어매직(Tour Magic) 회사 1개 뿐이다.
아타카마 버스터미널 안쪽으로 들어가면 위치해있다.
Calama Aeropuerto(깔라마 공항)라고 적혀있는 가게에서 구매하면 된다.
아타카마에서 깔라마공항까지 직항으로 가는 공항버스의 시간표
07:15
11:15
14:00
18:00
하루에 4편 / 매일마다 운행한다.
소요시간 : 약 2시간
가격 : 8,000페소
깔라마 시내에 먼저 도착하고, 그 후 깔라마 공항으로 간다.
깔라마까지 가면 3,000페소면 되지만, 깔라마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거리가 꽤 된다.
그리고 깔라마는 매우 위험한 도시다. 괜히 돈을 절약하겠다고 깔라마 시내에 내려서 공항으로 가는 무모한 짓은 하지말자.
인원이 많다면(3명 이상) 깔라마 시내까지 가는 버스티켓을 결제해서(3,000페소) 시내에서 택시를 타면 더 절약할 수 있다.
위처럼 생긴 티켓을 준다.
이 티켓을 가지고 버스탑승 15분전까지 버스터미널에 와서 탑승하면 된다.
티켓은 내릴 때 제출해야하니 꼭 가지고 있자.
깔라마 공항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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