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17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 요시즈카 우나기야 메뉴 / 가격 / 위치

Phill H 2017. 11.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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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요시즈카 우나기야)


하카타 요시즈카 우나기야(博多名代 吉塚うなぎ屋)


2018년 4월부터 메뉴가 수정됐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카바야키(양념이 발리지 않은 장어)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후쿠오카에는 전설의 장어덮밥이 있다.

오로지 이것을 먹기 위해 후쿠오카에 간다 하더라도 충분히 납득이 된다.


위치는 캐널시티와 나카스카와바타 지하철역 중간쯤에 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수요일 휴무


오직 현금결제만 가능


재료가 다 떨어지면 조기에 마감하는 경우도 흔하다.

일찍 가자.


건물 2층에 식당이 있다.


식당 내부모습

밝고 깨끗하다.


요시즈카 우나기야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

빛 반사때문에 메뉴판 일부가 보이지 않지만 설명해주겠다.


우나기동 : 밥위에 장어가 올려나오는 장어덮밥

우나쥬 : 밥과 장어가 따로 나오는 메뉴

카바야키 : 오직 소스에 발린 장어만 나옴(밥X)

스야키 : 오직 장어만 나오면서 기본 소스도 발리지 않음(와사비 제공) 


가격(세금포함)

우나기동(L사이즈/4조각) : 2,390엔

우나쥬(L사이즈/6조각) : 3,340엔

카바야키(L사이즈/7조각) : 4,320엔

스야키(6조각) : 3,530엔

  


기본으로 나오는 찬이다.


같이 나오는 간장소스


카바야키(장어만 나오는 메뉴) M사이즈(6조각) 이다.

소스가 발려져 나온다.


우나쥬(장어와 밥이 따로 나오는 메뉴) L사이즈(6조각)

소스가 발려져 나오며 키모스이(국)가 같이 나온다.


한번 더 갔을때 주문한 스야키(아무것도 안발린 장어구이) 6조각이다.

와사비가 같이 나온다.


우선 장어양념이 짠 편이다.

밥하고 같이 먹어야 어느정도 조절이 된다.

장어구이 맛은 일품이다. 지금까지 먹어봤던 장어 중 최고라고 칭할만 하다.

따라서 스야키(소스X) 메뉴도 하나의 좋은 선택이다.


만약 2명이서 간다면, 우나쥬와 스야키를 각각 주문한 다음,

밥을 반으로 나누고 장어를 맞교환하면 간 조절이 훌륭해진다.


가격대가 싼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장어를 먹고싶다면 우나기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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