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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오사카] 카몬 호텔 난바 트윈룸 후기 (Kamon Hotel Namba Twin Room Review)

Phill H 2017. 12. 2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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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on Hotel Namba Twin Room Review]


카몬 호텔 난바(Kamon Hotel Namba)


2017년 12월 8일에 새로 오픈호텔이다.

호텔이지만 캡슐룸도 있고, 더블룸&트윈룸도 존재한다.


오사카 관광에는 최적화된 위치라고 볼 수 있다.

구로몬시장과도 가깝고, 도톤보리 및 덴덴타운도 도보로 금방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난카이난바역/닛폰바시역하고도 가까워 공항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1박에 약 9만원(트윈룸 기준)이며 부킹닷컴/아고다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위치는 닛폰바시역 근처에 있으며, 난카이난바역에서 걸어서도 금방 갈 수 있다.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 오사카역 가는법 총 정리 [라피트/난카이/JR선]



카몬 호텔 남바 출입구

인력거가 인상적이다.


카몬 호텔 난바 안에는 카몬 우동(Kamon Udon)이라는 레스토랑이 1층에 있다.

이 곳에서 우동을 팔기도 하며, 조식도 먹을 수 있다.

복도를 따라 쭉 안쪽으로 들어가자.



카몬호텔 내부다. 

리셉션을 기준으로 에는 카몬우동 레스토랑, 왼쪽에는 휴게실이 있다.

리셉션 직원은 매우 친절했다.



웰컴드링크가 있다.

레몬 디톡스물과 커피머신이 있는데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세심한 면이 돋보인다.


더 안쪽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놓여있다.

벽 뒷면에는 화장실이 있다.



엘레베이터 내부에 카드키를 접촉해야만 올라갈 수 있다.


508호실을 받았다.

이 호텔의 특이점은, 복도가 막혀있지 않고 오픈돼있다.

겨울에는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지만, 히터를 틀면 매우 따뜻하게 잘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트윈룸의 모습이다.

방 크기는 작으나, 트윈베드 각각 퀸사이즈로 매우 크다.

작지만 있을것은 다 갖추고 있다고해도 무방하다.

인테리어 또한 현대적이다.


검정색 사각형 박스에는 전원콘센트와 개인 및 천장 전등 컨트롤이 비치돼있다.


TV와 커피포트



체크인

15:00 이후


체크아웃

10:00 까지


레이트체크아웃이 가능하다. 1시간당 500엔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금고와 냉장고, 공기청정기


카몬 호텔 난바의 특징으로 핸디(Handy)가 방마다 비치돼있다.(캡슐룸 제외)

이 핸디는 스마트폰으로, 국내/국제전화 및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총 숙박 기간동안 자유롭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보통 특급 호텔들에 비치가 돼있는데, 여기에도 있는것을 보고 놀랐다.


방 위에 에어컨/히터가 달려있다.




벽에 이렇게 생긴것이 설치돼있는데, 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환풍구다.

돌리면서 열고 닫을 수 있다.


화장실 모습

비데 변기와 욕조가 있다.


일회용 어매니티들

배스타올, 칫솔세트, 면도기, 면봉, 빗 등이 구비돼있다.


일본 호텔에서 한국어로 비데 사용방법이 적혀있는것을 처음봤다.


처음에 사용하면 조금 어렵다.

왼쪽이 온도 조절, 오른쪽이 샤워기 물 조절기, 중앙이 세면대 물 조절기다.


핸드워시와 바디샤워, 샴푸와 린스가 비치돼있다.


다시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꼭 이곳에서 다시 묵을 예정이다.


9만원정도로 이런 위치에, 청결하며 부족함이 없는 호텔은 처음이다.

또한, 신축건물이다보니 매우 깨끗하다.


만약 오사카 숙소를 고민하고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카몬 호텔 난바를 예약하자.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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