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is De Chine Deluxe King]
대만 타이페이 팔레드쉰
이미 대만은 수십번 다녀왔기때문에, 교통편이 편한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근처의 호텔을 찾다가 정한 호텔이다.
타이베이역 근처에 있고 지하철 2개 노선이 지나가기때문에
단수이/타이베이101/시먼딩/용산사/동문/국부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가기 편한 위치에 있다.
위치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5성 호텔이다.
팔레드쉰 가는 방법
1. 타오위안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타이베이역으로 간 다음,
2. 노란색 Y마크가 그려진 Taipei City Mall(타이페이 시티몰) 방향으로 간다.
3. 그 후, Y5번 출구로 나가서 Q Square(큐스퀘어) 쇼핑몰로 들어간다.
4. 쇼핑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1층으로 나간다음, 표지판에 있는 팔레드쉰(Palais de Chine)방향으로 나간다.
5. 쇼핑몰을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호텔 입구가 붙어있다.
아래 사진들을 보자
노란색 바탕의 Y(Taipei City Mall) 방향으로 가자.
지하쇼핑몰이 나오는데 Y5를 향해 가면 된다.
Y5로 가면 보이는 쇼핑몰로 바로 들어간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간 다음, 표지판의 Palais de Chine을 찾아간다.
위에 보이는 입구가 호텔입구다. 항상 직원이 지키고 있다.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6층으로 올라간다.
6층이 호텔 로비다.
원래는 가장 저렴한 슈페리어 킹룸을 예약했고 방을 받았지만,
방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트윈침대를 2개 붙여서 킹베드를 만들어 놓았다.
덕분에 높낮이 차이가 생겨있었고, 다시 요구해서 다른방을 받았다.
허나 새로 받은 방 또한 청결부분에 작은 문제가 있어서 재요청 결과 디럭스 킹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슈페리어 킹룸의 방이 만실이여서 그랬단다.
이제 디럭스 킹룸을 살펴보자.
Palais de Chine Deluxe King Room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욕조다.
따로 욕실이 있는 구조가 아니고 방하고 뚫려있다.
욕조 옆에는 변기와 샤워부스가 있다.
가장 기본룸인 슈페리어 킹룸의 경우, 샤워부스가 없고 욕조에 샤워기가 통합된 형식이다.
샤워부스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부끄럼을 타는 커플들이라면 주의해야 할 것이다.
변기 뒤에 보이는 유리창문은 꼭 닫고 볼일을 보자.
안그러면 민망해질 수 있다.
어메니티는 딱히 좋지 않았다.
특이점으로 세면대가 밖에 나와있다.
이부분은 불편할 수도, 편할 수도 있다.
기본 어메니티들.
면도기, 빗, 면봉, 칫솔&치약 등 대부분 구비하고있다.
욕조 바로 옆에는 미닫이문으로 구성돼있는 옷장과 미니바가 위치해있다.
금고, 가운, 슬리퍼, 종이가방 등이 있다.
반대쪽은 미니바와 식기구, 무료로 제공되는 물 2병이 비치돼있다.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면 조명을 전부 켜도 방이 전체적으로 많이 어둡다고하였지만, 생각보다 밝은 편이였다.
킹사이즈 침대
서랍에는 특이하게 플라스틱 자와 스탬플러, 지우개 및 클립이 있다.
전 세계 호텔을 다니면서 저런 물건이 기본으로 있는 곳은 처음봤다.
요즘 흔히 보이는 Handy 스마트폰이다.
국내/국제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침대에서 바라본 방 전체 구도
룸 조명 스위치다.
100%/75%/50%/25%/취침 및 소등 순서로 비치돼있는데,
반응속도가 느리므로 누르고 천천히 기다리자.
도심뷰다.
뷰는 볼게 없다.
화면에 보이는 역이 타이페이 공항철도 역이다.
모두 지하로 연결돼있지만 거리는 몇백미터 정도 된다.
호텔에 미리 요청하면 타이페이 공항철도역까지 셔틀밴을 이용해 무료로 태워준다.
꼭 신청하자. 비가 올때는 더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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