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7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시내가는방법 / 유심구입 / 환전하는법

Phill H 2017. 6. 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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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시내 호텔로 이동하기 / 유심구입 / 환전하는법



코타키나발루 링깃 환전하는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5만원짜리 한국돈을 가져가서 현지 사설환전소에서 바꾸는것이 가장 유리하다.

달러로 이중환전 할 필요가 없다.

대표 환전소 : 위즈마 메르데카 쇼핑몰 안 (Wizma Merdeka)

위즈마 메르데카안에는 여러 사설환전소가 있는데 대부분 큰 차이가 없다.

가장 고시환율에 비슷하게 바꿔준다.


그러나 한국에서(인천/부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비행기는 대부분 밤비행기다.

즉, 도착시간이 현지시간기준 밤 11시~12시를 넘어버린다.

이 때는 이미 공항 내 환전소는 문 닫아서 돈을 바꿀 곳이 없다.


유심을 사기위해서는 말레이시아 링깃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한국에서 미리 소량의 링깃만 교환하거나 

유심파는곳에서 환전을 해주지만 환율이 매우매우 불리하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한국에서 링깃을 바꾸지 못했다면 만원짜리 2장정도 가져가서 유심 살 정도만 유심파는곳에서 환전하도록 하자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시내에 있는 숙소 가는법 / 유심 구입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힐튼 코타키나발루 호텔로 가는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1. 공항택시(비추천)

공항택시는 정찰제로 시내(사바/Sabah)에 있는 숙소까지 30링깃이다.  (1링깃당 약 265원, 2017년 5월기준) 

여기에 밤 11시 50분이 넘으면 50% 할증이 붙어 45링깃이다.

1링깃당 편하게 300원으로 잡으면 택시비가 9천원/할증시간대에는 1만 5천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2. 우버(UBER) 혹은 그랩(GRAB) 앱 이용

필자는 우버와 그랩을 주로 이용했다.

우버와 그랩 둘다 한국에서 미리 다운을 받아가자.


공항에 도착한다음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해서 나가면 바로 유심 파는곳 2곳을 발견 할 수있다.

오른쪽에 있는 빨간색의 Hotlink 혹은 왼쪽에 있는 노란색의 Digit

필자는 큰 차이가 없어 좀 더 저렴한 Digit 유심으로 구매했다.

7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용량은 약 11기가를 준다. 

유심 가격은 25링깃 (2017년 5월 기준)

 유심을 끼운다음 현지 휴대폰번호를 이용해서 미리 설치해둔 우버에 가입하자.

그 후,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현금걱정없이 탈 수 있다.


※주의 :  휴대폰 마다 다르지만 갤럭시S7기준 본인 번호확인에가면 Digit 기준 60-16XXXXX식으로 나와있는데 

우버 휴대폰번호 입력칸에 말레이시아국기의 +60을 선택하고

번호입력칸에는 60은 적지말고 [16XXXXXX]만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SMS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우버를 타면 시내에 있는 숙소까지 9링깃정도가 나온다.

앱으로 예약을 하면 기사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Door 1에 있다고 말하면 된다. (공항 제일 우측문)


그랩(GRAB)도 우버와 비슷한 카풀앱인데 동남아시아에 진출해있는 기업이다.

둘 다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가 있기때문에 같이 병행해서 쓰면 거의 공짜수준으로 다닐 수 있다.

그랩은 앱에서 한국신용카드 추가가 잘 안된다. 가입 후 컴퓨터를 이용해서 카드추가하면 문제없이 추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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