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17 오사카] 도톤보리 카니도라쿠 본점 메뉴 / 가격 / 위치 / 후기

Phill H 2018. 3. 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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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대게 코스요리 맛집

카니도라쿠 본점(かに道楽 道頓堀本店)



가격

점심 2,500엔 ~ 5,000엔

저녁 5,300엔 ~ 10,000엔


영업시간

본점(왼쪽) : 오전 11:00 ~ 오후 11:00

나카점(중앙) : 오전 11:00 ~ 오후 10:00

히가시점(오른쪽) : 오전 11:30 ~ 오후 11:00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면 예약을 하고가자

현장에서 대기예약을 할 수 있지만, 번호표를 받고 2~3시간까지 기다리는경우도 있다.

예약하지 않고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오픈 3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줄을 서면 된다.



오사카를 가봤거나, 가보지 않았더라도 아래 장면을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대게가 꿈틀꿈틀 움직이는 가게

대게요리를 판매하는 카니도라쿠 레스토랑이다.


런치코스의 가성비가 뛰어나기때문에, 디너보다 런치시간에 먹기를 추천한다.


카니도라쿠는 오사카에 총 3개의 지점이 있다.


도톤보리 본점

도톤보리 나카점(중앙)

도톤보리 히가시점(동쪽)



본점 - 나카점 - 동쪽점 순서로 일렬로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본점이다.


카니도라쿠 메뉴


런치 세트로 2,500엔 ~ 5,000엔까지 총 4가지의 코스요리가 있다.


코스마다 구성이 조금씩 다른데 대체적으로 3,500엔이나 4,200엔 코스요리를 많이들 선택한다.


디너 코스의 메뉴판이다. 최저 5,300엔부터 시작하고 1만엔까지의 가격대가 있다.

점심, 저녁 구분없이 사람들이 항상 많은 가게다.


예약을 하지 못해서 난 친구와 30분전에 미리가서 줄을 서고 오픈하자마자 1등으로 들어갔다.


나는 4,200엔 런치 코스요리를 주문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안내받아서 착석한다.

가장 먼저 들어와서 아무도 없다.


젓가락을 올리는 받침대가 귀여운 게모양이다.

녹차를 가져다준다.


처음으로 나오는

데친게 / 단식초 양념


양이 너무 작을 뿐, 살살 녹는다.


게 사시미


와사비와 곁들여서 먹으면 역시나 살살 녹는다.

양이 적은게 아쉽다.


게살 계란찜



신이 내린 음식이다.

부드러운 계란찜과 게살의 조화는 말로 형용할 수 없다.


게살과 계란이 이렇게 궁합이 잘 맞을것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먹어본 계란찜 중 TOP3에 들 정도다.


이어서 대게 솥밥을 준비해준다.

끓을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바로 이어서 나온 게 그라탕

치즈와 게의 조합의 너무 맛난다.



대게 솥밥 구성


야채 절임


대게와 밥을 그릇에 덜어낸 다음, 육수를 부어 누룽지를 해 먹을 수 있다.


같이 나오는 장국




게 텐푸라


평범한 게 튀김이다.

역시나 양이 너무 작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코스 요리가 전체적으로 맛있다.

양이 너무 작다는점을 제외하고는 서비스, 맛, 퀄리티 모두 뛰어나다.


오사카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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