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17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규동 맛집 고기극장 메뉴 / 가격 / 팁 (니쿠게키조)

Phill H 2017. 11. 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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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규동 맛집(고기극장)


니쿠게키조/고기극장 도톤보리점(肉丼専門店 道頓堀 肉劇場)


고기극장 2019년 8월 8일자로 후쿠시마산 쌀을 쓰는것이 확인됐습니다.

먹지 마세요.


오사카에서 너무나도 맛있는 규동집이 있다.

고기극장이라고 불리는 가게다. (일본어로 니쿠게키조)


레스토랑 안의 테이블 수가 많지 않기때문에 점심/저녁시간에 간다면 1시간은 기본으로 대기해야한다.

기다리는게 정말 짜증난다는점을 생각하고 가자.

안에 1인석 테이블이 비어있더라도, 순서대로 넣기 때문에 테이블을 비운 상태로 운영한다.


 내가 갔던 곳은 도톤보리점이다.

도톤보리점 외에 난바점도 있다.


난바점이 좌석이 더 많으며 덜 복잡하다.

멀더라도 난바점으로 가자


니쿠게키조/고기극장 난바점(肉丼専門店 難波肉劇場)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니쿠게키죠 도톤보리점


오후 6시쯤 갔는데 1시간쯤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고기극장 주문방법


가게에 들어가면 키오스크(자판기)가 있다.

이치란라멘처럼 오직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화면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메뉴로 넘어가며, 원하는 메뉴를 터치하면 우측 [Order]칸에 주문 목록이 입력된다.

그 상태에서 그냥 현금을 집어넣으면 결제가 완료된다.


고기극장의 대표 메뉴는 

Spare-rip(스페어립 덮밥)Skirt steak(치맛살 덮밥)이다.


가장 기본적인 립덮밥이나 치맛살덮밥을 주문하고싶으면 690엔~ 으로 시작하는 메뉴를 누르면 되고,

2가지를 섞어서 먹고싶다면 890엔짜리를 선택하면 된다.


그 후, 원하는 고기 종류를 선택하고 밥의 양을 누르면 된다.

밥은 중/대/특대가 있으며 양에 상관없이 가격은 동일하다.


 이 자판기에서 주문한 다음 직원을 불러 티켓을 주면 된다.



고기극장 메뉴판

주문할 때 고기의 양을 추가할 수 있다.


Extra meat : 120엔

Double extra meat : 220엔

Triple extra meat : 320엔


이다.


가급적이면 트리플로 추가해서 먹자.

꼭 트리플이다.


여성만 주문할 수 있는 레이디스 세트도 있다.

밥과 고기의 양이 적지만, 샐러드와 차가 추가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정할 수 있다.

마늘(Garlic)소스가 맛있다.


매운정도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르자.

소스가 부족할경우 직원에게 추가로 달라고하면 무료로 제공된다.


치맛살 덮밥 (Skirt steak)

고기 : 기본



스페어립 덮밥(Spare-rib)

고기 : 기본


모든 덮밥에는 계란국이 같이 나오는데, 계란국도 진짜 맛있다.

이 계란국도 리필이 가능하다.

숙주나물도 함께 제공된다.


치맛살 덮밥(Skirt Steak)

고기 : Triple Extra (3배)



너무 맛있어서 고기를 더 추가하고싶었으나, 메뉴가 나오고나서는 추가가 불가능했다.

결국 고기 3배를 추가해서 한그릇 더 주문했다.


고기극장은 오사카 인생 덮밥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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