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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유럽내 가격 및 종류 총 정리 (택스리펀/가방/관세/세금/사이즈/비교/용어)

Phill H 2020. 4. 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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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샤넬 가방 가격 비교 및 샤넬백 총 정리 (Chanel Bags Price List in Europe)

 

 

업데이트 : 2020년 4월 기준

 

현재 코로나 19로 많은 부분이 중단됐지만, 여행, 출장 혹은 신혼여행 등 유럽을 다녀오려는 사람들이 많다.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가방을 좀 더 싸게 사기위해 유럽을 가는 사람들도 있다.

 

유럽 샤넬 가방 가격, 파리 샤넬 가방 가격 등 

검색해도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을것이다.

 

특히. 이 글은 신혼여행으로 유럽을 선택했거나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에게 선물하려는 남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한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

전세계 모든 남성들 화이팅!

 

우선, 유럽 내에서 샤넬백 가격은 어느 국가든 동일하다.

즉, 샤넬 클래식 미디움 플립백의 가격이 €5,150이라면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모든 유럽 내 국가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꼭 프랑스 파리에서 샤넬 쇼핑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택스리펀율이 높아 더 유리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각 나라마다 택스리펀 비율이 달라서 가격 차이가 생긴다. 

유럽 나라별 택스리펀 %에 대해서는 아래글에 더 자세하게 나와있다.

 

링크 : 유럽 택스리펀 비율 및 수수료 총 정리

 

샤넬 가격은 평균적으로 1년에 1~2번씩 인상되고 있으며 

제일 최근에는 약 7%가 인상됐다.(2019년 11월)

괜히 샤테크라는 말이 나온게 아닌 것 같다.

 

샤넬은 워낙 많은 제품이 있어서 모든 품목을 가격정리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표 상품들(클래식/보이/WOC)만 정리했다.

 

 

기본적인 용어 설명

 

샤테크

샤넬 재테크의 줄임말

샤넬은 1년에 1~2번씩 제품을 꾸준히 인상시키는 악덕기업이다.

평균적으로 5~7%씩 가격이 올라가기때문에 샤테크라는 말이 불린다.

금장/은장

가방의 앞쪽 잠금장치 샤넬 마크가

금색이면 금장,

은색이면 은장이다.

 

WOC

Wallet On Chain의 줄임말

샤넬 지갑에 체인을 단 제품을 말한다.

 

샤넬 클래식

샤넬 클래식 플랩 백

제일 대표 상품이다.

 

샤넬 보이백

샤넬 보이 플랩 백

 

2.55

샤넬 2.55 플랩 백

 

캐비어/램스킨

캐비어는 오돌토돌한 가죽

램스킨은 양가죽으로 부드러운 가죽

 

캐비어는 표면이 거칠지만, 스크래치에 강하다.

램스킨은 부드럽고 예쁘지만 스크래치에 매우 약하다.

 

 

만약,여자친구가 샤넬 클래식 미디움 램스킨 말한다면

무슨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샤넬 클래식 플랩백

 

샤테크/예물가방의 표준이라고 불리는 클래식

 

튜닝의 끝은 순정

기본을 이기는 것은 없다

라는 말을 표현하는 제품이다.

 

다른 시즌제품과 다르게 항상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며

꾸준하게 생산하는 라인이다.

샤넬백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제품이다.

 

 

▲샤넬 2.55 플랩 백

 

클래식과 2.55라인의 차이점은

 

클래식의 체인은 체인+가죽

2.55의 체인은 단일체인

 

클래식의 잠금장치는 샤넬 로고

2.55의 잠금장치는 스퀘어(빈티지)다.

 

 

 

▲샤넬 보이 플랩 백

 

샤넬 보이라인을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가방 테두리에 줄모양이 있으면 보이라인이다.

 

 

 



▲샤넬 WOC (Wallet On Chain)

 

플랩 백의 지갑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갑에다가 체인을 부착한 상품이다.

 

 

 

 

샤넬 클래식 플랩 백 사이즈 비교

당연한 소리지만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도 상승한다.

 

 

 

샤넬백 유럽 내 가격 비교

 

2020년 4월 / 환율 1유로 = 1,350원 기준

 

샤넬 클래식 플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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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클래식 (Chanel Classic Flap Bag) 가격 (
)
가격 (\)
미니 스퀘어 (Mini Square) €2,680 ₩3,618,000
미니 렉탱귤러 (Mini Rectangular) €3,050 ₩4,117,500
스몰 (Small) €4,550 ₩6,142,500
미디움 (Medium) €5,150 ₩6,952,500
점보/라지 (Jumbo/Large) €5,700 ₩7,695,000
맥시 (Maxi) €6,200 ₩8,370,000

 

한국에서 라지 사이즈라고 불리는 제품은 유럽에서는 점보(Jumbo) 사이즈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두 단어를 혼용하니 참고하자

 

 

샤넬 보이 플랩백

 

 

샤넬 보이 (Chanel Boy Flap Bag) 가격 (
)
가격 (\)
스몰 보이 (Small Boy) €4,120 ₩5,562,000
올드 미디움 퀼티드 (Old Medium Quilted) €4,480 ₩6,048,000
뉴 미디움 퀼티드 (New Medium Quilted) €4,980 ₩6,723,000

 

 

샤넬 월렛 온 체인(WOC/Wallet On Chain)

샤넬 WOC (Chanel Wallet On Chain) 가격 (
)
가격 (\)
Classic Quilted WOC Bag €2,150 ₩2,902,500
Boy WOC Bag €2,340 ₩3,159,000
19 WOC €2,800 ₩3,780,000

 

 

 

한국과 유럽의 샤넬백 가격 비교

 

이제 유럽에서 샤넬백을 구매하면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링크 : 유럽 택스리펀 비율 및 수수료 총 정리

 

국가별 택스리펀 환급률은 위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대부분의 원산지는 프랑스이지만,

프랑스의 택스리펀 %는 매우 낮다.

 

만약, 명품 쇼핑을 위해 유럽을 간다면 

스페인과 이탈리아 2개 국가만 기억하면 된다.

 

참고로 샤넬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의 한국 가격은.. 

715만원이다.(2020년 4월 기준)

 

불과 2년 전에 500대만원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엄청 올랐다.

 

환율기준 (2020.04.22)

1유로 = 1,350원

1달러 = 1,230원

 

 

 

 

2020.04 기준 클래식 WOC 클래식 스몰 클래식 미디움 클래식 점보 클래식 맥시
유럽 현지 가격(A) € 2,150 € 4,550 € 5,150 € 5,700 € 6,200
택스 리펀(B)
(스페인기준)
€ 311.75 € 696.15 € 808.55 € 894.90 € 973.40
리펀 후 가격(C) € 1,838.25 € 3,853.85 € 4,341.45 € 4,805.10 € 5,226.60
원화 환산가격(D) ₩2,481,638 ₩5,202,698 ₩5,860,958 ₩6,486,885 ₩7,055,910
과세대상금액(E)
($600 제한 금액)
₩1,743,638 ₩4,464,698 ₩5,122,958 ₩5,748,885 ₩6,317,910
자진신고 시 세금(F)
(할인금액/개소세 포함)
₩244,109 ₩1,526,749 ₩1,855,879 ₩2,168,842 ₩2,453,355
세금 포함 최종 가격(G) ₩2,725,746 ₩6,729,446 ₩7,716,836 ₩8,655,727 ₩9,509,265
한국 백화점 가격(H) ₩3,686,000 ₩6,320,000 ₩7,150,000 ₩7,920,000 ₩8,610,000
가격 차액(I) ₩960,254 -₩409,446 -₩566,836 -₩735,727 -₩899,265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만약, 당신이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유럽이 무조건 저렴하다.

 

최근 환율이 매우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샤넬 클래식 미디움의 택스리펀 후 가격은 586만원이고, 

한국 백화점 가격은 715만원이므로 129만원이나 절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에 거주하고, 한국으로 직접 가져오게 될 경우

클래식 WOC를 제외하고는 다 손해인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고가품에 붙는 개별소비세 때문인데,

1,852,000원을 초과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초과금의 50%를 개별소비세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샤넬 클러치, 지갑, WOC등 약 2,200유로내의 상품을 

유럽에서 구매한다음 가져온다면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한국에서 클래식백을 구매하려면 웨이팅이 엄청 많고,

최근 샤넬은 웨이팅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에

빠른시간내에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려면

유럽에서 사서 가져오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한국에서 관세 안내려면 어떻게 해요?

 

세관 안걸리고 가져올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라는 질문의 답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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