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베트남 호치민,무이네

['15 호치민] 여행기 3 (사이공공항/유심/시티은행/택시/ABC베이커리/반미)

Phill H 2017. 6. 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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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방콕] 여행기 2 (아시아티크/MK수끼/카오산로드)


방콕~호치민~무이네 여행기

호치민(사이공) 1편


호치민시티 떤선녓 공항에 도착했다.

남베트남시절 수도였던 곳으로 사이공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북베트남이 통일 후 호치민의 이름을 따서  

호치민 시티(Ho Chi Minh City)로 변경하였다. 

공항코드(SGN)는 여전히 사이공으로 사용하고 있다.


도착해서 환전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중 공항 내부에 시티은행 ATM기가 있었다. 

국제현금체크카드로 편리하게 뽑을 수 있다. 

베트남의 환율은 1만동(10,000VND)당 한화 약 500원

단위가 워낙 크다보니 계산하기가 힘들지만 쉬운 방법으로는 베트남돈에서 20을 나누면 한국돈이 된다.



사이공 공항은 매우 작다. 위 파노라마 사진이 공항의 전부

시티은행 ATM으로 출금하고 내부에 있는 3G 데이터 유심을 구매했다. 

600MB짜리가 10만동 정도(5천원, 2015년 5월 기준)


참고로 데탐거리에도 시티은행 ATM이 있다.



도착층 외부로 나오면 이렇게 간단하게 되어있다. 공항이 매우 작아 특별한점이 없다.


공항에서 나온다음 맨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사진처럼 흰색 택시가 서있다.

주의할점은 

비나선(VINASUN)-흰색 38.27.27.27

마일린(MailinH)-초록색 38.38.38.38

▲비나선 택시

▲마일린 택시


두개의 택시만 타야 안전하고 바가지가 없다. 

위 택시를 타러가다보면 택시? 라며 호객행위를 하는사람이 있는데 절대 낚이지 말자. 탈 택시앞에 직접 가서 말걸면 알아서 해준다.

난 주로 비나선 택시를 탔다. 

숙소가 있던 데탐거리까지 약 16만동이 나왔다.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이다. 

충격적인 사실은 횡단보도의 신호가 대부분 없어서 잘 보고 무단횡단을 해야한다.

롯데리아도 있다.


벤탄시장 근처의 광장에서는 물건 파는사람부터 단체 운동하는사람까지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벤탄시장 근처의 야경들





▲신투어리스트(신카페) 맞은편에 있던 음료수집

가격이 매우 저렴하면서 맛있다.




ABC Bakery (반미 맛집)

반미를 먹고싶었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는 위생이 좋지 않아 찾은 반미 맛집



▲따끈한 바게트에 햄/치즈/야채등을 넣어서 만든 반미

베트남 대표 음식중 한개다.

위 사진처럼 일반 빵집에서 반미를 만들어주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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