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무이네] 무이네 오토바이 여행기 (레드샌드듄/화이트샌드듄/롯데마트/무이네힐즈빌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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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무이네] 호치민에서 무이네가기 (신카페/요정의샘/Fairy Stream/Muine)

방콕~호치민~무이네 여행기

무이네에서 관광하는방법으로는 오토바이/스쿠터를 빌리거나 지프차 투어를 이용하는방법이 있다.

나같은 경우 오토바이를 빌려서 다녔다.

오토바이는 길거리에 빌려주는곳이 엄청 많다.

흥정해서 하루에 $6주고 빌렸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경우 헬멧/마스크/선글라스는 꼭 끼자

붉은 모래사막인 레드샌드듄을 가기 위해 출발했다.

레드샌드듄은 무이네의 대부분 숙소에서 약 20분안으로 도착이 가능하다.

Red Sand Dunes(레드샌드듄)

▲무이네의 도로는 대부분 직선도로/한방향이다.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면 경치를 둘러보기가 쉽다.

▲한적한 동네들

▲레드샌드듄에 도착

▲오토바이 주차는 레드샌드듄 맞은편 식당이나 슈퍼에 1만동(약 500원)을 주고 주차하면 된다.

▲붉은색의 레드샌드듄

입자가 매우 고와 맨발로 다녀도 부드럽다. 단 대낮에 와서 쪄 죽는줄 알았다. 너무 더워서 오래 있지 못했다.

팁을 주자면 해가 뜨기전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가는것이 좋다. 너무 더웠다.

레드샌드듄에서 고통을 맛보고 화이트샌드듄은 새벽에 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Muine Hills Villa Hotel(무이네 힐즈 빌라 호텔)

내가 머무른 숙소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나름 깨끗하고 게다가 수영장도 있다. 단, 도보여행자라면 도로에서 언덕위로 좀 올라가야한다. 

커플여행객이나 배낭여행객을 위한 숙소로 적합하다.

▲해피아워 시간에 저렴하게 팔아서 간단하게 먹었다.

타이거 + 고르곤졸라 피자 90,000동(약 4,500원)

다음날 화이트샌드듄은 새벽 일찍 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화이트샌드듄을 일찍 출발하면 좋은점이 

1. 덜 덥다

2. 공안이 없다

3.일출을 볼 수 있다.

화이트샌드듄은 내가 머무른 숙소에서 약 50분이 소요된다. 

꽤 멀리있고 화이트샌드듄에서 돌아오는길에 공안(경찰)이 잡고 면허증 확인을 거의 대부분 한다고 한다.

국제운전면허증에 원동기면허까지 들어있어야 통과시켜주고 안그러면 50만동(약 2만5천원)을 지불해야한다. 

당시에 난 국제운전면허증은 있었지만 원동기면허는 없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바로 출발했다. 5월의 일출시간은 약 5시 20분부터 시작

▲3일간 나와 함께한 오토바이

▲새벽 4시50분 가량이다. 아직 해가 뜨지않았다.

▲5시 30분쯤인데 이미 해가 떴다.

▲닭과 병아리 가족도 구경하고

▲Red Canyon(레드캐넌)이다. 침식이 만들어낸 자연환경인데 화이트샌드듄 가는길에 보인다.

그냥 지나가다가 한번쯤 보면 된다.

레드캐넌(Red Canyon)

끝없이 1시간 정도 걸려 드디어 도착한 화이트샌드듄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2015년 5월)에는 화이트샌드듄 입구가 막 공사중이라 비포장도로였다.

화이트샌드듄(White Sand Dunes)

혼자 일찍와서 사람이 없었다. 

레드샌드듄과 다르게 모래가 하얀색이다.

모래도 엄청 곱다. 1시간동안 운전하면서 힘든것은 날아가고 멋진 관경에 매료됐다.

무이네 롯데마트(Muine Lotte Mart Phan Thiet)

무이네에는 한인마트가 없다. 그러나 롯데마트가 있다.

숙소를 벗어나 도심지역으로 가면 나온다.

▲오토바이 천국답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오토바이주차장

▲롯데시네마도 있다.

▲두리안도 판다. 개인적으로는 잘 못먹는다.

▲망고를 사와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인도미 미고랭 라면

전세계 판매 1등 라면이다. 주의할점은 꼭 계란후라이가 그려져있는 오리지날맛을 먹자.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은사람이라면 보라색을 먹어보길 추천하지만.. 그냥 오리지날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