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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 이원발권 / 편도신공 / 환불 및 취소 / Korean Air

Phill H 2017. 6. 1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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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 보너스항공권 / 편도신공 / 변경, 환불 및 취소방법 / Korean Air

본 포스팅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발급 방법 및 대한항공 편도신공에 대한 포스팅이다.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 이원발권 / 편도신공 / 환불 및 취소 / Asiana Airlines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가이드


대한항공 편도신공이란?


인천→방콕→인천은 단순 왕복발권이다.

편도신공은
A국가→인천/김포/부산→B국가 
ex) 방콕→인천→삿포로 / 홍콩→인천→뉴욕 

편도로 방콕→삿포로행 혹은 홍콩→뉴욕편을 발권하는 것인데, 
대한항공이 한국 국적기다보니 인천을 거쳐가는점을 노려 발권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타이페이→인천→LA
런던→인천→삿포로
방콕→인천→뉴욕
홍콩→인천→시드니


대한항공에서 이런 방식으로 인천을 경유해서 발권하면 인천에 스탑오버(Stopover - 24시간 이상 체류 가능)가 가능해서 체류가 가능해진다.

즉, 인천에 도착하고 24시간 이내 떠나야 하는것이 아니고 다음 여행 날짜를 정할 수 있는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보고 우선 발권 방법을 알아보자.



링크 : 대한항공 홈페이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접속 후, 다구간을 클릭한다.

▲ [보너스 예약] - [대한항공 보너스] - [다구간여정]을 클릭한다.

A 목적지- 인천

인천 - B 목적지

와 날짜를 선택 후 [항공편 조회]를 누른다. 


▲방콕→인천→로스앤젤레스를 검색했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출발지 기준으로 잡힌다.

태국 방콕의 경우 세금이 비싼 도시중 하나다.

그 후 계속하기를 눌러 결제 및 발권하기를 누르면 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없거나 부족하더라도 검색은 가능하니 잔여좌석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홍콩-인천-라스베가스를 검색해봤다.

세금이 방콕출발보다 저렴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공제표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표 (왕복기준)

그럼 여기서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대한항공 편도신공을 하면 뭐가 좋지?

그냥 인천에서 최종목적지로 가면되는데 왜 저렇게 하는건가?

위 마일리지 공제표를 로 보자


비즈니스(프레스티지)석 기준으로

한국->동남아 편도 3.5만

한국->서남아 편도 4.5만

한국->북미/대양주/유럽 편도 6.25만 이다.


그러나, 일본/중국/동북아 출발도 마일리지 차감이 똑같다.


인천->뉴욕이나

홍콩->인천->뉴욕이나

도쿄->인천->뉴욕의 마일리지 차감이 같다.


즉, 일본/중국/동북아 출발의 경우 인천->뉴욕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1개의 구간은 무료로 편도 비즈니스좌석이 생기는것이다.


즉, 이왕 인천-뉴욕을 다녀올것이면 같은 마일리지로 

홍콩→인천→뉴욕

뉴욕→인천→삿포로 

처럼 홍콩→인천 / 삿포로→인천 비즈니스석 편도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러면 뉴욕 여행은 물론 홍콩여행과 미래의 삿포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또한 삿포로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삿포로→인천→런던

런던→인천→홍콩

처럼 대한항공 편도신공을 이용해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콕->인천->뉴욕의 경우 편도 7.5만이지만

만약 위 구간을 각각 발권한다면, 방콕->인천 편도 3.5만 / 인천->뉴욕 편도 6.25만으로 총 9.75만이 필요하다.

즉, 편도신공발권으로 2.25만 마일리지를 절약하게 된다. 


물론 단점도 있다.

홍콩-인천-뉴욕으로 발권할 경우 홍콩-인천편을 탑승해야만 인천-뉴욕편을 탑승할 수 있다.

즉, 인천-홍콩 편도를 구해서 홍콩여행을 당일치기라도 다녀와야만 한다. 

인천-홍콩은 저가항공이나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지역끼리는 발권할 수가 없다.

동북아→한국→동북아

동남아→한국→동남아

일본→한국→일본

위 예시처럼 출발한 지역으로 다시 돌아올 수 는 없다.


동북아→한국→동남아

동남아→한국→동북아

북미→한국→동남아

동북아→한국→유럽

다른지역으로만 가능하다.


성수기 기간 피하는 방법


▲2017년 / 2018년 보너스항공권 성수기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50%가 추가 차감된다. 따라서 성수기를 피하는것이 중요하다.


▲지역 구분표


가령 인천→시카고 구간을 2017년 8월 10일에 탑승해야할 경우 

편도 비즈니스석 기준 62,500*1.5 = 93,750마일리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성수기 공제기준은 첫 구간의 출발 날짜로 정해진다.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가까운 후쿠오카→인천→시카고를 편도신공으로 해보자

후쿠오카-인천을 비수기 구간 출발로 발권하고 인천-시카고 구간을 성수기 구간으로 발권하면

비수기의 마일리지인 62,500마일만 차감된다.

인천-후쿠오카는 저렴한 LCC(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티웨이/에어부산/에어서울 등)를 이용해서 편도를 끊어서 다녀오면 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의 변경 및 환불

▲2017년 8월 1일부터 단순 여정변경 / 재발행도 3만원의 수수료가 든다.


1. 대한항공 편도신공으로 발권을 했다. 여정 변경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쉽게 홍콩→인천→뉴욕 구간이라고 예를 들어보자.

홍콩→인천 출발일 전에는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

동일시즌/동일구간에 한해 단순 날짜/시간 변경의 수수료는 들지 않는다.


2. 첫 구간은 이미 사용하였는데 두번째 구간의 날짜를 변경하고 싶다.

가능하다. 홍콩→인천을 이미 탑승 완료하였고, 인천→뉴욕구간의 탑승 날짜를 변경하는것도 가능하다.

단, 발권(결제)후 1년 이내에 두번째 구간여정을 마쳐야한다.

두번째 구간의 날짜/시간 변경 수수료는 무료다. (동일지역/동일시즌에 한함)


3. 첫 구간은 이미 사용하였는데 두번째 구간의 도착지를 변경하고 싶다.

* 동일 지역일 경우

홍콩→인천을 이미 탑승 완료하였고, 인천→뉴욕 구간을 같은 북미지역의 도시로 변경 가능하다.

즉, 뉴욕을 시카고/토론토/벤쿠버/라스베가스/로스앤젤레스 등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미국/캐나다 내 도시로 변경할 수 있다.

단, 재발행 시점에서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다시 계산하며 추가액이 나올 경우 지불해야하고,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내려가더라도 환불은 해주지 않는다.

물론 재발행수수료 3만원이 필요하다. 


* 다른 지역일 경우

뉴욕을 유럽이나 기타 다른지역으로 변경할 수는 있지만 조금 복잡하다.

단, 이 때는 두번째 구간을 취소해야한다. 이 때, 취소한 두번째 구간에 대한 마일리지는 환불이 된다.

그리고 변경할 장소를 재발권하면서 [일반 편도 마일리지 차감] 혹은 [앞구간과 이어진 편도마일리지 차감] 중 유리한 쪽으로 차감된다.


쉽게 예를 들어보자.

홍콩→인천→뉴욕에서 홍콩→인천구간은 이미 사용하였고 인천→뉴욕 대신 인천→런던으로 변경하고 싶다.

홍콩→인천→뉴욕의 비수기 시즌 이코노미석 편도는 35,000마일리지가 필요하다.

이미 사용한 홍콩→인천구간은 15,000마일리지가 필요하다.

인천→뉴욕을 취소하면서 나머지 20,000마일리지는 고객에게 돌아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인천→로마 편도 이코노미석은 35,000마일리지가 필요하고

홍콩→인천→로마 편도 이코노미석 또한 35,000마일리지가 필요하므로

이미 홍콩→인천 구간에서 15,000마일리지를 이미 사용하였으므로 나머지 20,000마일리지만 필요하다.

따라서, 고객에 유리한 20,000 마일리지 차감으로 끝난다.

단, 전화발권은 되지 않고 지점에 직접 내방해서 변경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재발행 시점에서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다시 계산하며 추가액이 나올 경우 지불해야하고,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내려가더라도 환불은 해주지 않는다.


4. 두번째 구간을 취소하고 싶다.

물론 가능하다. 

위의 예시에서 홍콩→인천 구간을 이미 사용하였고

인천→뉴욕구간을 취소하고 싶을 경우,

홍콩→인천의 편도인 15,000마일리지를 제외하고 20,000마일리지를 돌려받게 된다.

취소수수료 3만원이 부과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35,000마일리지로 뉴욕-인천-홍콩을 예약하고, 이미 뉴욕-인천 구간을 사용한 상태에서

인천-홍콩구간을 취소하면 돌려받는 마일리지는 한푼도 없다.

이유는 뉴욕-인천구간이 이미 35,000마일리지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취항지

미주 : 뉴욕,댈러스,디트로이드,LA,라스베가스,시애틀,하와이,토론토,워싱턴DC,밴쿠버,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


유럽 : 런던,로마,마드리드,밀라노,바르셀로나,비엔나,암스테르담,이스탄불,취리히,파리,프라하,프랑크푸르트


일본 :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삿포로,아오모리,니가타,고마쓰,오카야마,오이타,가고시마,오키나와,기타큐슈


동남아시아 : 나트랑,다낭,발리,델리,마닐라,몰디브,뭄바이,방콕,비엔티안,세부,시엠립,싱가포르,클락,양곤,자카르타,치앙마이,카트만두,팔라우,코타키나발루,콜롬보,쿠알라룸푸르,푸켓,프놈펜,하노이,호치민,가오슝,타이페이(대만은 마일리지발권시 동북아로 차감)


중국 : 광저우,구이양,난닝,난징,다롄,마카오,무단장,베이징,상하이,샤먼,선양,선전,시안,옌지,옌타이,우루무치,우한,웨이하이,정저우,지난,창사,칭다오,쿤밍,텐진,항저우,허페이,홍콩,황산


대양주 : 괌,피지,브리즈번,사이판,시드니,오클랜드


러시아/몽골/중앙아시아 :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상트페테르부르크,울란바타르,이르쿠츠크,타슈켄트


중동/아프리카 : 두바이,아부다비,텔아비브


▲대한항공의 취항지는 매우 많다.

그만큼 편도신공의 범위가 크다.


휴스턴은 2017년 10월부로 단항됐다.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격 및 구매하는 방법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치는 1마일리지당 약 15원으로 계산하면 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구매 / 아시아나 마일리지 구매 / 삼포적금(삼성포인트 적금)

▲대한항공 마일리지 구매방법 링크


항공사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다르고 장/단점이 다르다.

이제 대한항공 편도신공을 이용해서 같은 마일리지로 추가 보너스항공권을 얻어서 여행을 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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