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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먼트 클래스 좌석 발권하기 및 팁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에티하드/일등석/First Apartment/A380)

Phill H 2017. 6. 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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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ICN-JFK 퍼스트 아파트먼트 좌석 발권기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에티하드/일등석/First Apartment)


5월 2주간 타이페이/후쿠오카/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오고 정리하던 중 평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남미여행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2017년 3월과 5월의 에어로멕시코 50만원대 대란을 떠나보내고 언제 갈 수 있을까 하다가 쌓아놨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쓰기로 했다.


인천-아부다비 에티하드 퍼스트클래스 EY873 탑승기 및 기내식(ICN-AUH)

아부다비 에티하드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후기(Abu Dhabi Etihad First Class Lounge Review)

아부다비-뉴욕 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먼트 클래스 EY101 탑승기 및 기내식(AUH-JFK)

뉴욕-아부다비 에티하드 퍼스트아파트먼트 EY100 탑승기 및 기내식 / 뉴욕 에티하드 라운지 후기 (JFK-AUH)

▲에티하드 퍼스트클래스 후기들


▲에티하드항공 퍼스트 아파트먼트 영상

침대/미니바/개인화장대/샤워시설/쇼퍼서비스 등 진짜 아파트에 입주한 기분이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먼트 발권하기

에티하드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체는 아니지만 아시아나항공가 제휴항공사다.

즉,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에티하드 보너스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다.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는 에티하드 발권이 불가능하고 오직 전화 발권만 가능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도 발권이 가능하다. 그러나 왕복 발권만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편도 발권 가능)


에티하드 보너스항공권 좌석 조회하기

우선 발권하기위해서 좌석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링크 : 에티하드 공식홈페이지

▲[계획 및 예약] -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을 누른다.


▲일정을 선택하고 퍼스트를 선택 후 [항공권 검색] 버튼을 누른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좌석 조회가 가능하다




▲결과창이 나오면 [GuestSeat]과 [OpenSeat]이 보이는데, 아시아나마일리지로 발권하기 위해서는 [GuestSeat] 좌석이 남아있어야한다.


▲위 사진처럼 [GuestSeat]에 좌석이 있으면 해당편명(EY873/EY101) 및 날짜 및 목적지를 메모한다음 아시아나항공에 전화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전화로 스타얼라이언스/제휴항공사(에티하드 포함) 보너스항공권 발권하기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항공권 예약 센터 : 02-2669-8000 /

통화후 2번 - 0번 - 2번을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상담원분께 목적지/날짜를 알려주면 확인 후 확약을 받을 수 있다.


확약을 받은 시간으로부터 72시간안에 결제를 하면 발권이 완료된다.

예약 후 02-2669-4100 에 전화를 걸어 마일리지와 유류할증료/세금을 지불하면 끝난다.


▲발권 받은 퍼스트 아파트먼트 여정표 / 금액은 16만 마일리지 + 131,500원(세금)


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먼트 좌석은 A380-800 비행기에서만 운영한다.

퍼스트 아파트먼트를 운영하는 노선은 아부다비 - 파리/뉴욕/시드니/뭄바이/멜버른/런던이 있다.


뉴욕에서 인천까지 에티하드로 돌아오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1. 뉴욕-아부다비-인천

2. 뉴욕-아부다비-도쿄(나리타)-인천

3. 뉴욕-아부다비-도쿄(나리타) 레이오버(layover)후 도쿄(하네다)-김포

*레이오버(layover) : 경유지에서 24시간 이내 환승하는 경우


내가 발권받은 여정표를 보면 출국은 인천-아부다비(경유)-뉴욕이지만

귀국은 뉴욕-아부다비(경유)-나리타(경유)-인천 이다.


이유는 인천-아부다비의 퍼스트좌석을 2017년 7월 30일까지만 운영한다.

2017년 8월 3일부터 B787 드림라이너를 인천-아부다비구간에 다시 투입하였다.

그러나 퍼스트좌석이 없는 B787-9(V2) 기종을 운용하기 때문에

비지니스와 이코노미 좌석만 예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종이 더 좋은 787 드림라이너를 운영하는 아부다비-나리타노선을 선택하였고 

나리타-인천은 비즈니스밖에 없어서 해당 노선으로 예약하였다.


나리타-인천 대신 하네다-김포 노선도 선택할 수 있다. 

이럴경우 도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22시간정도 생겨서 도쿄 여행도 추가로 가능해진다.


2018년 5월 3일부터 아부다비-나리타 구간에도 퍼스트좌석이 없는 B787-9(V2) 기종을 운용한다고 한다.

2018년 5월 3일 이후로 출/귀국편을 모두 퍼스트를 이용하고 싶다면, 아부다비-나리타-인천 대신 아부다비-싱가폴-인천으로 발권하면 된다.

이 경우, 차감 마일리지는 동일하고 유류할증료/공항세만 차이가 난다.


왕복 발권과 편도+편도 발권의 장,단점

인천-뉴욕-인천 왕복편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때

한번에 왕복으로 발권하는 방법도 있고

편도 + 편도로 발권하는 방법도 있다.


왕복으로 발권할 경우 유류할증료가 출발지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세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왕복 발권 시, 출국편을 사용했을 경우 귀국편은 1회에 한해 동일 노선/동일 클래스 / 동일시즌일 경우 일정을 미룰 수 있다. (첫 발권 후 1년 이내)

그러나 1회 변경 후에는 변경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귀국편 날짜를 미룰 수 없다.



편도 + 편도로 발권할 경우 세금이 비싸다.

(2017년 6월 에티하드항공 기준 인천-뉴욕-인천 왕복으로 발권 시 세금이 약 13만원/ 편도로 각각 발권시 약 22만원)

그러나 귀국편은 출발 전에 USD $30 혹은 3000 마일리지를 써서 언제든지 일정을 바꿀 수 있다.



아부다비 경유시간을 길게 두는 방법

어랑크(Arrival Unknown) / 어랭크

뉴욕에서 아부다비로 오는 비행기는 EY100 / EY102 총 2대가 있다.

EY 102로 발권할 경우 아부다비에서 경유하는 시간이 9시간정도 있다.

대기시간동안 밖에나가 모스크나 페라리월드 등 관람을 원할 경우 EY102편으로 발권하면 된다.


단, 그냥 EY102편으로 예약할 경우 경유시간을 줄여주는 에티하드시스템에 의해 EY100편으로 자동으로 바뀐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아시아나 고객센터에서 발권을 할 때, 어랑크를 요청하면 바뀌는것을 막아준다.



유상발권은 1200만원이 넘어가는 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먼트. 당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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