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Tree by Hilton Naha Shuri Castle Twin Deluxe Room]
더블트리 바이 힐튼 나하 슈리캐슬
일본 오키나와에는 힐튼호텔이 3종류가 있다.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더블트리 나하
더블트리 나하 슈리성
이 외에도 2018년 말에 오픈 예정인 더블트리 차탄 리조트도 있다.
더블트리 나하와 더블트리 나하 슈리캐슬은 다른 호텔이다.
더블트리 나하는 국제거리와 공항 근처에 있고,
더블트리 나하 슈리캐슬은 슈리성 근처에 위치해있다.
둘 다 금액대는 비슷하지만, 더블트리 나하 슈리캐슬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기때문에 이 곳으로 숙소를 정했다.
더블트리 나하는 숙소가 오래되서 컨디션이 안좋기로 유명하다.
더블트리 나하 슈리캐슬에 숙박할 예정이라면 렌트는 꼭 하자.
더블트리바이 힐튼 나하 슈리캐슬 로비
특이한점은 로비가 건물의 4층에 위치해있다.
또한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호텔 내부에 들어와있어서 간단한 음식들을 구매하기 편리하다.
패밀리마트 영업시간은 오전 6시 ~ 새벽 1시다.
가장 기본룸인 트윈 컴팩트룸(Twin Compact Room)을 예악하였고, 트윈 프리미엄룸(Twin Premium Room)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다.
더블트리에는 라운지가 없는 대신, 힐튼 골드나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웰컴드링크 쿠폰이 제공된다.
1513호를 받았다.
일본 호텔치고 방 크기가 큰편이다.
리모델링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룸 컨디션이 매우 훌륭하다.
옷장 안에는 슬리퍼와 다리미, 금고가 비치돼있다.
특이하게 가습기가 있었다.
미니바 모습
위에 보이는 작은 기계는 따뜻한 가습기다.
물을 넣으면 뜨거운 습기가 나오는 신기한 기계다.
단, 물이 금방 소모되기때문에 지속시간이 길지 않다.
트윈베드
테이블과 의자
침대마다 전원플러그가 있다.
단, 110V짜리다.
수영장이 보인다.
사실 프리미엄룸 바로 아래에 디럭스룸이 있는데, 룸 구조는 완전히 동일하고 뷰만 다르다.
프리미엄룸은 오션뷰라고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바다는 쥐똥만큼 보이므로 뷰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욕실 모습
욕실은 일본 비지니스호텔에 있는것처럼 생겼다.
욕조
어매니티는 크랩트리앤에블린
더블트리바이 힐튼 나하 슈리캐슬 조식
운영시간
오전 6시 30분 ~ 10시
골드나 다이아몬드 멤버에게 제공되는 무료 조식을 받기 위해서는
룸 키를 끼운 종이에 골드 또는 다이아몬드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그 종이를 가져가면 된다.
골드와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또한, 조식을 이용하는 손님이 많더라도, 우선 입장 가능한 패스트트랙을 운영중이다.
조식의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일본 가정식부터 서양식까지 기본이 탄탄한 조식이다.
퀄리티가 훌륭한 몇 안되는 호텔 조식 중 하나다.
낫토와 과일, 샐러드 코너
오키나와식 소바(밀가루 소바)도 있다.
핫푸드 및 에그스테이션
좌측에는 쥬스, 요거트, 빵 코너가 있다.
골드와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에그스테이션에 사람이 붐비지 않을 경우,
달걀 요리를 자리까지 서빙해준다.
또한, 골드와 다이아몬드 회원들만 주문 가능한 추가 메뉴가 있다.
주문횟수 제한은 없다. 편하게 주문하자.
1. 오늘의 스프
2.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햄과 과일
3. 아구돼지(오키나와산 흑돼지)
4. 구아바차
5. 오늘의 식초음료
스프와 음료는 매일마다 종류가 바뀐다.
식초음료가 제일 최고였다.
2박 하는동안 파인애플 식초음료와 구아바 식초음료를 마셨는데 너무나도 맛있었다.
오믈렛
호박 스프
아구돼지(오키나와 흑돼지)
오키나와는 괌처럼 대부분의 호텔이 오래돼서 룸 컨디션이 좋지가 않다.
더블트리 나하 슈리캐슬은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했고, 조식 또한 먹을만 했다.
나하와 나하 슈리캐슬 중 고민하고있다면, 무조건 슈리캐슬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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