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방콕] 여행기 1 (베트남항공/터미널21/센트럴월드)

방콕~호치민~무이네 여행기

방콕 1편(베트남항공/터미널21/센트럴월드)

무더웠던 2015년 5월 약 25일간의 태국~베트남여행을 떠났다.

루트는 베트남항공으로 인천 - 하노이(경유) - 방콕 - 호치민(Stopover) ~ 인천

세금 포함 33만원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에 빠져 충동구매하였다.

하노이 경유 방콕까지 태워줄 베트남항공

항공편은 괜찮았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나와서 Big C Supermarket 맞은편의 Central World쇼핑몰로 이동했다.

당시 행사중이여서 큰 광장에 각종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팔길레 먹어봤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대만에 유명한 지파이(치킨튀김)도 먹어보고

아속(Asok)역의 터미널 21 쇼핑몰(Terminal 21) 안의 푸드코트다. 

여기서는 카드에 돈을 충전한다음 그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남은 돈은 다시 환불해준다.

전체적으로 음식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푸드코트 외 레스토랑에서도 터미널21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해외결제되는 카드를 가져오자

팟타이도 먹어보고

망고밥도 먹어보고(밥 위에 연유가 뿌려져서 나온다. 생각보단 맛있음)

정체불명의 음식도 먹어보고

오리고기도 먹어보고

오리고기만으로 만족못해서 오리고기+국수도 먹어보고

땡모반(수박주스)도 마셔본다.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들린 편의점에서 사먹어본 김과자

한국 김으로 만들어서 판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관광은 안하고 먹기만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