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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비자] 황열병 예방접종 및 볼리비아 비자 발급방법 (병원/위치/전자수입인지/대사관)

Phill H 2017. 6. 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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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비자] 남아메리카 여행준비 황열병 예방접종 및 볼리비아 비자 발급방법 (병원/위치/전자수입인지/대사관)


2017년 6월 30일자로 뉴욕을 거쳐 남미여행을 떠난다.

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5개국을 돌 예정인데 볼리비아의 경우 비자가 필요하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을 포기할 수 없기때문에 볼리비아 비자를 받아야했다.


이 비자를 받기위해서는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어야만 발급 받을 수 있다.


황열병 예방접종을 놓는 병원은 정해져있다.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는 병원 리스트

링크 :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안내 홈페이지


당일에 바로 맞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자


황열병 예방접종은 최소 여행 10일전에 맞아야 향체 형성이 돼서 면역이 된다.



황열병 예방접종 절차


준비물 : 전자수입인지(32,460원) - 행정수수료용 (현장, 인터넷 구매 가능)

여권 혹은 여권사본



나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맞았다.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수납을 위해 약속시간 30분전에 도착했다.




1. 전자수입인지 32,460원(2017년 6월기준)을 국립중앙의료원 1층에 있는 신한은행에서 구입한다.

(현금결제만 가능) 

전자수입인지는 우체국/기타 다른 은행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전산상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전자수입인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 후 출력해서 가져가는것도 가능하다.

링크 : 대한민국 정부 전자수입인지 공식홈페이지


2. 8번 창구를 찾아가서 맞은편의 황열병 예방접종 신청서 2장을 작성한다.

그 후, 준비한 전자수입인지와 여권 혹은 여권사본을 같이 제출한다.


3. 2층 해외여행센터에 올라가서 카운터 앞의 간호사분께 접수한다.


4. 의사와 면담한다.(간단한 주의사항 안내) 

주사후 4명 중 1명정도 약하게 열, 어지러움, 구토가 있다고 한다.

난 아무렇지 않았다.

5. 카운터에 제출한 서류를 다시 받아서 2층 중앙 카운터에서 주사료를 수납한다.

(18,700원 - 카드결제 가능)


6. 1층 주사실로 가서 번호표를 뽑고 예방주사를 맞는다. 

주사맞는것을 정말 싫어하지만 하나도 안아팠다.


7. 주사를 맞고 다시 8번 창구로 가서 서류를 제출한 뒤 여권을 돌려받고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를 수령한다.



▲이렇게 도장이 찍혀있다.


기존에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평생이다.


만약, 여권유효기간이 만료되서 재발급 받았을 경우

병원에 찾아가서 1,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황열병 안내문


샤워는 주사후 12시간 이후, 운동/수영/음주 등은 3일 후에 가능하다.




볼리비아 비자 신청하기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신청 링크 : http://portalmre.rree.gob.bo/formvisas/


온라인 신청시 업로드 해야하는 서류

여권용 사진

항공 이티켓

여권 사본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사본

통장 잔고증명서 사본 (50만원 이상 - 영문으로 발급)

호텔숙박 예약증


▲입력후 registration email and sent to the applicant 클릭


▲이메일주소에 전송 된 인증번호 4자리를 입력 후 네모친 박스의 문장을 클릭

▲사진 업로드는 여권용사진을 3*3사이즈로 줄여서 업로드 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작성 완료한 뒤, Display visa application form(비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출력해야한다.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한 다음, 15일 이내에 비자를 발급받아야한다.





볼리비아 비자 받는 방법

1. 볼리비아에서 도착비자 받기(USD $100) - 비추천

볼리비아에서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서류를 모두 출력해서 챙겨가야하고 돈도 비싸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항공편을 통해 바로 볼리비아로 오는 사람들의 마지막 방법이다.




2. 한국에서 미리 볼리비아 비자 받기 - 무료/추천


▲볼리비아 대사관 영업일지(2017년 6월 기준)




한국 볼리비아대사관 방문 준비물

볼리비아 비자 신청서

여권 원본사본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원본사본

항공권 이티켓 (남미 in-out 여정 있어야함)

호텔숙박 예약증(영어 혹은 스페인어)

통장 잔고증명서 원본 (50만원 이상 - 영문으로 발급)

여권용 사진 1장


비자신청서, 이티켓, 숙박 예약증은 출력해야한다.

여권 사본과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사본도 복사해놓자

온라인에서 신청했더라도 모든 서류는 모두 가져가야한다


 비자를 온라인에서 신청하고나서 15일 안에 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 ~ 12시 사이

 볼리비아대사관을 찾아가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위 서류에 문제만 없다면 15분이면 현장에서 발급이 완료된다.



비자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볼리비아에 입국을 해야하며, 입국일로부터 최대 30일 체류가 가능하다.





3. 쿠스코 혹은 기타 남미 여행지에서 발급받기 - 추천

한국에서 받지 않았으면 현지에서 볼리비아 여행 전 발급도 가능하다.

이 경우, 마찬가지로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고 15일 이내에 볼리비아 대사관을 찾아가면 된다.

서류는 위 준비물하고 동일하다. 가격은 무료(쿠스코만 해당/ 지역마다 다르다)


쿠스코에서는 황열병 예방접종 확인서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

본인의 안전을 위해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 않는이상 꼭 맞도록 하자. 


쿠스코에서 볼리비아 비자를 발급받을 경우,

온라인 신청시 통장 잔고증명서 대신 신용카드(해외결제가능한 체크카드) 앞면을 사진촬영해서 대신 올리면 된다.


대표적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페루-쿠스코(Cusco)에서 발급 받는다.

쿠스코 외에도 발급받을 수 있는 도시가 몇개 있으니 알아보고 가는것이 좋다.

무료인 도시가 있고 돈을 지불해야하는 도시도 있다.


쿠스코 볼리비아 대사관

운영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 / 토,일,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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