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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리마] 리마-쿠스코 아비앙카 비즈니스클래스 AV807 탑승기 및 리마공항 라운지 & 쿠스코 공항에서 시내가기 (LIM-CUZ)

Phill H 2017. 7. 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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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CUZ AV807 Avianca Business Class Review (A320)


리마에서 쿠스코로 이동하기 위해 리마공항으로 이동했다.

아침 8시 40분 비행기여서 공항버스는 탈 수 없었고

우버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떠났다.

미라플로레스에서 공항까지 새벽에는 약 40분이 소요됐다.

(비용은 50솔 정도)


뉴욕-리마-쿠스코를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해 발권하였다.

리마를 건너뛰고 바로 쿠스코로 가려다가 하루정도는 있어보고 싶어 레이오버로 발권하였다.

[남미여행] 뉴욕-쿠스코행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코파항공 비즈니스클래스 발권기

▲해당 발권기



게이트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나중에 전광판 보고 찾아가라고 했다.

리마 국내선 공항은 일렬로 체크인카운터가 서 있다.

체크인 카운터는 1층,

출국장은 2층에 있다.

출국장쪽으로 가면 국제선용 / 국내선용 출국장으로 나뉜다.

국내선용으로 간 다음, X-ray를 통과시키고 들어가면 된다.

리마공항 국내선 라운지(Caral Vip Lounge)다.

PP카드로 입장 가능하다.

먹을건 크게 없다. 간단한 핑거푸드류 정도

바에서 술을 요청할 수 있으며, 파인애플주스, 오렌지주스 등 간단한 음료수만 있다.

라운지의 크기는 작은편이다.


탑승시간이 됐다.

아비앙카항공이지만 TAMA에서 운항하는 비행편이다.

기종은 A320이며 비즈니스 좌석구조는 2-2 / 총 12좌석이 있다.

비행 시간이 1시간이 안되기 때문에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음료랑 차 정도가 제공된다.


리마-쿠스코 비행구간 중, 날이 좋으면 위 사진처럼 안데스산맥이 다 보인다.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비행편을 이용해 리마에서 쿠스코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꼭 창가자리를 요청해서 가자.

쿠스코 국제공항의 활주로가 보인다.


쿠스코 공항은 매우 작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짐 찾는곳으로 가다보면 직원이 신분증과 티켓을 요구한다.

미리 준비해서 보여주자.

짐을 찾고 앞의 문으로 나가면 바로 출구다.



쿠스코 공항에서 시내(아르마스 광장 등)로 가는 방법


쿠스코 공항은 대부분 숙소와 관광지가 있는 아르마스 광장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이 소요된다.

가는 방법은 그냥 무조건 택시를 타면 된다.

단, 위에 출구로 나가서 바로 왼쪽을 보면 택시들이 서 있는데 이곳에서 타면 비싸다.


사진을 보면 공항 우측으로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저들을 따라 위로 올라가서 택시를 타자. 훨씬 싸다.

위로 올라가는 도중에 택시 10달러라며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은 상큼하게 무시하자.


기본적으로 페루 택시는 미터기가 없고 탑승할 때 미리 가격을 정하고 탄다.

쿠스코 공항에서 아르마스 광장(Armas Plaza / Plaza de Armas)정도 까지 택시비는 5솔이면 충분하다.

간혹 큰 배낭이나 트렁크가 있으면 7솔까지 부르는데 5솔로 흥정해서 타도록 하자.


5는 씽꼬(cinco)

6은 쎄이스(seis)

7은 씨에떼(siete)다.


기사에게 주소를 알려주고 씽꼬~씨에떼 사이로 흥정해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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