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남아메리카

['17 쿠스코] 파차쿠텍 기념비 / 크리스토블랑코 / 산블라스 광장 (가는방법/예수상/쿠스코야경/시내전망)

Phill H 2017. 7. 21. 03:08
반응형

쿠스코 관련 글 : 

시내관광/아르마스광장/12각돌/무료시티투어/기념품샵

쿠스코 대형마트 Orion 및 SuperSol 비교

지옥의 비니쿤카 투어 후기 / 예약 방법 / 준비 및 팁

성스러운계곡 택시투어 후기 및 예약방법 (친체로/모라이/살리네라스/오얀따이땀보)

마추픽추 예약 방법 및 주의점 (페루레일/잉카레일/성스러운계곡/기차예약)

성스러운계곡 택시투어 후기 및 예약방법 (친체로/모라이/살리네라스/오얀따이땀보)

페루의 랜드마크 마추픽추 여행후기 및 팁 (잉카레일/아구아스깔리엔테스/쿠스코파업)


파차쿠텍 기념비 (Monumento Inca Pachacutec)

파차쿠텍 잉카는 잉카 제국의 통치자였다.

이를 기념한 기념비가 쿠스코 내에 있다.

작게나마 전망대도 운영중이다.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입장료 : 2솔


기념탑 오른쪽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입장료는 2솔 / 현금결제만 가능

내부에는 4~5층정도 이런식으로 파차쿠텍의 업적 및 역사, 가족 등을 설명해놨다.

파차쿠텍 기념비 꼭대기에서 본 쿠스코 시내 전망이다.

다른 전망대처럼 엄청 높은 곳은 아니지만 360도로 쿠스코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크리스토블랑코 (Cristo Blanco / 예수상)

남미 도시마다 특징으로 아르마스광장도 하나씩 있지만 예수상도 대부분 하나씩 있다.

아르마스광장의 크기가 해당 도시의 경제수준을 나타낸다고 한다면 예수상은 자존심 정도라고 보면 된다.

크리스토블랑코에 올라가면 쿠스코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다.

특히, 밤에 올라가서 보는 쿠스코 야경은 끝내준다.



쿠스코 크리스토블랑코 가는 방법

1. 도보(걷기) [비추천]

크리스토블랑코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수 백개의 계단을 올라가야하는데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비니쿤카를 걸어서 올라가는게 쉬웠다던가, 자신의 체력테스트를 하고 싶다면 다녀와도 된다.

지옥의 비니쿤카 투어 후기 / 예약 방법 / 준비 및 팁 (Vinicunca/Traking/Hell of Mountain)


나는 총 3번 쿠스코 크리스토블랑코를 다녀왔고 그 중 1번 걸어서 올라갔다 왔다.

같은 숙소에 지내던 일행은 저녁을 먹고 소화시킬 겸 걸어서 다녀왔다가 

새벽에 숙소에 돌아와서 또 라면을 먹었다고 했다.


2. 택시 [추천]

남미까지 여행을 왔는데 사서 고생할 필요가 있는가?

편하게 택시를 타고 다녀오자.


쿠스코 택시는 미터기가 없고 모두 흥정을 해야한다.

아르마스광장 출발 기준으로

편도 10솔

왕복 20솔~25솔(크리스토블랑코에서 20~30분간 기다려줌)

이면 충분하다.


날이 밝다면 편도로 타고와서 걸어서 내려가도 된다.

내려오면서 다른 전망대도 있고 폴리마켓이 열리는 광장도 지나갈 수 있어서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걸어서 내려가는것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걸어서 내려오는 길

위처럼 내려오면 산블라스 전망대도 추가 구경이 가능하고

산블라스 광장에서 각종 의류/공예품 등을 파는 마켓구경도 가능하다.


이런 예수상이 반겨준다.

쿠스코 낮 시내전망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가 않는다.

이 때는 걸어서 올라가다가 힘들어 중간에 택시를 탔다.

밤에 크리스토블랑코를 올라가면 이런 전경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때는 택시를 타고 올라갔다.

편하게 택시를 타자.


걸어서 올라간다면 이렇게 생긴 수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한다.

택시를 타자

산블라스 전망대에서 본 쿠스코 시내 풍경이다.

산블라스 광장에서는 이런식으로 현지인들이 폴리마켓을 연다.

항상 잊지 말고 부르는 가격의 절반을 깎고 보자.

절반을 깎았다면 더 깎아도 된다.

안된다고 하면 그냥 뒤도 돌아보지말고 떠나자.



도움이 되셨나요?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무엇이든지 답변해드립니다!

▼ 아래의 하트 공감버튼을 한번만 눌러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