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산티아고] 칠레 산티아고 ATM 및 환전소 / 한인마트 (수수료무료/환전소/페소/대박마트/아씨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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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환전 및 ATM / 한인마트

페루와 볼리비아는 ATM에서 달러인출도 가능하고, 은행수수료가 무료인 은행ATM도 있지만,

칠레는 은행 ATM수수료가 장난아니게 세다.

칠레에는 은행수수료가 무료인 ATM이 없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산티아고에 유일하게 은행수수료가 무료인 ATM기기가 있다.

(카드사수수료와 환차익만 지불)

달러 인출은 불가능하며 칠레 페소만 가능하다.

Banco Internacional(방코 인테르나시오날 / 뱅크 인터네셔널)

아르마스 광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딱 1개가 있다.

위와 같은 간판이 있는곳에 왔다면 잘 찾아온것이다.

내부에는 ATM기기가 딱 1대 있다.

1회 최대 출금 가능 금액은 200,000페소로 알고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15만까지는 가능했다.)

이 이외의 은행들의 수수료는 매우 쌔니 꼭 Banco Internacional ATM에서 출금하도록 하자.

(하나 비바체크카드처럼 수수료가 적은 카드로 인출하면 된다.)

환전소

Turismo Frontera

대부분 환전소가 월~금요일 영업하고

토/일요일은 휴무하지만

위 환전소는 토요일도 오후 3시까지 영업을 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갔을때 기준으로 다른 환전소보다 환율이 좋았다.

환전소는 아르마스광장 주변에 넓게 분포돼있다.

환전소마다 환율이 다 다르기때문에 이곳 저곳 둘러보고 비교해보는게 제일 좋다.

(구글지도에 casa de cambio를 검색하면 환전소가 나온다.)

그 중, 제일 환율이 좋았던 환전소다.

▲산티아고 아르마스광장에 구글지도를 위치해두고, 

Casa de cambio로 검색한 결과다

한인마트(Korean Market)

산티아고에는 한인마트가 2개가 있다.

아씨마켓(Assi Market)과 대박마켓(De Park Market)

위치는 한인촌에 위치해있으며, 두 업체가 인접해있다.

규모만 봤을때는 아씨마켓이 매우 큰편이다.

그러나 대박마켓에는 내수용(한국용) 물건을 많이 판매한다.

라면의 경우 수출용에는 스프에 소고기가 들어가지 않지만,

내수용(한국용)에는 소고기분말이 들어가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 라면맛이 난다.

둘 다 일요일에는 휴무고 토요일은 일찍 문을 닫는다.

대박마켓(De Park Market)

아씨마켓(Assi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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