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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e Calama El Loa Airport & Lounge Review)
깔라마에서 산티아고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버스를 타고 아타카마에서 깔라마공항으로 갔다.
칠레 아타카마에서 산티아고 가는방법 (깔라마/공항버스/Calama/비행기)
▲공항버스 예약방법
칼라마/깔라마(Calama) 공항 입구다.
공항은 현대식에 깔끔하지만 크기는 작은 편이다.
아타카마에서 7시 15분 버스를타고 9시에 공항에 도착했다.
내가 예약한 스카이에어라인 비행기는 13시 55분 출발, 체크인은 11시 30분부터 한다고 했다.
스카이에어라인 항공 예약방법 및 주의사항 (Skyairline/깔라마/산티아고)
▲스카이에어라인 예약방법
깔라마 공항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없다.
공항 내부에 있는 카페 와이파이를 연결해보니 3,600페소 이상 연결하면 패스워드가 제공된다고 했다.
3,790페소 커피한잔을 주문하고 패스워드를 요구했으나 제공이 안된다고 한다.
3,600페소 이상 구매는 2층의 같은 브랜드의 음식점에서 주문했을 경우만 적용된다고 했다.
낚였다.
필요도 없는 비싼 모닝커피를 마셨다.
2시간 30분동안 기다리는데 죽을뻔 했다.
스페인어를 연습할 겸 양을 스페인어로 헤아리다가 180여번째 양에서 포기했다.
내가 뭐하는짓인가 싶었다.
마침내 받은 보딩패스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달려가서 체크인했다.
공항 내부에는 내가 타고온 공항버스 회사가 있었다.
시계방향으로 남미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아타카마행 버스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보안검색을 하고 바로 보이는 게이트다.
국내선 공항이다보니 사진에 보이는게 공항의 전부일정도로 작다.
시큐리티(Security) 체크하고 지나가면 바로 보이는곳에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Pacific Club Salones Vip]
PP카드(Priority Pass)로 입장이 가능하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인터넷은 매우 느리다.
내부에는 탄산음료, 맥주, 와인, 그리고 간단한 과일과 샌드위치가 전부다.
마실것들은 충분하지만 배를 채울만한 음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특이한점은, 물은 냉장고에 들어있지 않고 직원에게 요청해야한다.
생수와 탄산수 모두 제공되며 유리병에 담긴 물 그대로 준다.
깔라마 공항 라운지 와이파이(Wifi) 비밀번호
PP카드가 없거나, 체크인카운터 오픈 시간까지 많이 남아있다면 꼭 위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쓰자
와이파이 이름 : Salonvip calama
비밀번호 : vipcalama
라운지 바로 아래 1층에서도 충분히 잡힐것이다.
남미항공사 답게 연착은 기본이다.
라운지에서 아슬아슬하게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연착이였다.
13시 55분 출발 비행기지만, 보딩 시작을 14시 30분에 했다.
덕분에 인내심이 많이 길러졌다.
스카이에어라인 기내사진은 찍지 않았다.
3-3배열이고 옆사람과 싫어도 팔꿈치로 서로 스치게 된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사전좌석을 지정해서 좀 더 넓은 앞쪽 좌석을 구매해서 가자.
저가항공답게 물을 제외한 음식/음료수는 모두 유료다.
라운지에서 마실거리를 미리 챙겨가는게 좋다.
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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