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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루과이 콜로니아행 페리 예약하기 (당일치기/Colonia/Ferry/Uruguay)

Phill H 2017. 9. 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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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콜로니아행 페리 예약하기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페리를 이용해 우루과이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루과이 콜로니아델사크라멘토까지

페리를 이용해 약 1시간 15분이 소요된다.


['17 콜로니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콜로니아 당일치기

▲우루과이 콜로니아델사크라멘토 후기


우루과이는 볼 것이 크게 없다. 특히 콜로니아델사크라멘토(이하 콜로니아)는 조용한 시골마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 개의 나라라도 더 가보고싶고, 여권에 도장 찍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볼만 하다.

보통 아침 8시 페리를 타고 출발해서 오후 4시 페리를 타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오는 경로를 많이 선택한다.


우루과이의 수도인 몬테비데오도 갈 수 있는데, 콜로니아까지 페리를 이용한다음 버스로 갈아타서 3시간정도 가면 된다.


*우루과이에서 외국카드로 결제를 할 경우, 레스토랑/렌트카에서 세금 18%를 돌려준다. (택스리펀)

카드 영수증을 확인하면 18% 세금이 할인된 것을 확인 가능하며, 약 1개월 안에 본인의 카드연결계좌로 돈이 들어온다.

현금 결제시 적용되지 않으니 꼭 비자/마스터 카드로 결제하자.

또한, 외국인에게는 호텔 세금을 받지 않는다.


우루과이 콜로니아에 있는 펍에서 2명이서 1L 맥주 10병을 마셨다.

1병당 120 우루과이페소였고, 총 금액은 1200페소 + 팁 10% 120페소 = 1320페소를 생각했으나,

1200페소의 18%인 216페소가 차감되어서 최종적으로 1104페소만 지하였다.

술값도 세금 면제해주는 우루과이는 과연 지구 최고의 국가라고 불릴만 하다.

우루과이 환율 : 1페소당 약 40원 (2017년 7월 기준)


콜로니아로 가는 페리업체는 3개가 있다.


씨캣 콜로니아 Seacat Colonia (https://seacatcolonia.com)

콜로니아 익스프레스 Colonia Express (https://argentina.coloniaexpress.com)

부쿠에버스 Buquebus (https://www.buquebus.com/english)


가격과 출/도착시간이 다 다르기때문에 각각 들어가서 비교해보는것이 좋다.

3개의 업체 모두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단, 탑승장의 위치가 다르다.(아래 내용 참고)


나는 위 3개 업체중 콜로니아익스프레스(Colonia Express)업체를 이용했다.

전날에 예약하다보니 자리가 없었고 남아있는 페리중 저렴한 것을 골랐다.


가격은 당일치기 기준 평균적으로 US$90 정도다.


*3개 업체 공통적으로 출발 1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출국 수속을 밟아야 한다.

국가를 이동하는것이기 때문에 여권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우루과이 콜로니아행 페리 예약하기


1. 씨캣 콜로니아 (Seacat Colonia)

홈페이지 : https://seacatcolonia.com

홈페이지에 들어간다음 우측 위 상단에 Language에서 Ingles로 변경한다.

그 후, 출발지와 도착지를 Buenos Aires & Colonia로 각각 누르고 Round Trip을 선택한다.

출발날짜와 도착날짜는 당일치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같은 날짜로 선택한다.

그 후 인원을 선택하고 [Search]를 누른다.

보편적으로 당일치기는 오전 8시 페리를 타고 들어간다음, 오후 4시 페리를 타고 돌아온다.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환불 및 변경 가능 여부 등으로 가격이 나눠져있다.

제일 싼것으로 선택하자.

그리고 [Continue]를 누르자.


그 후, 이메일주소로 회원가입을 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씨캣 콜로니아 페리 터미널(Seacat Colonia Ferry Terminal)

주소 : Av. Antártida Argentina 821, 1104 CABA

부쿠에버스(BuqueBus)와 같은 터미널에 있다.

출발 1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수속을 해야한다.



2. 콜로니아 익스프레스 (Colonia Express)

홈페이지 : https://seacatcolonia.com/?i=en


콜로니아익스프레스 홈페이지는 영어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위에 적어둔 대로 선택 후 [Buscar]을 누른다.

데이투어는 점심식사나 가이드처럼 추가 옵션이 붙는것이다.

나의 경우 오히려 데이투어가 저렴해서 데이투어를 이용했지만, 대부분 왕복으로 선택해서 다녀오는것이 저렴하다.

임의로 선택했다.

역시나 시간대는 아침 8시 출발 오후 4시 복귀가 제일 적당하다.

선택 후 [Continuar]을 클릭한다

위에 적어둔 정보대로 자신의 정보를 작성한다.

Sr.은 Mr. (남성)

Sra.는 Mrs. (결혼한 여성)

Srta.는 Miss (미혼 여성)

을 나타낸다.

해당하는 것을 선택한다.


모든 정보를 작성하고 우측 하단의 [Continuar] 버튼을 클릭한 다음, 결제하면 된다.


결제완료 내용과 티켓이 이메일로 전송된다.

티켓은 출력해도 되지만 휴대폰에 PDF를 넣어서 보여줘도 된다.


콜로니아 익스프레스 페리 터미널 (Colonia Express Ferry Terminal)

주소 : Av. Don Pedro de Mendoza 330

씨캣 콜로니아와 부쿠에버스 페리터미널은 같이 붙어있지만,

콜로니아 익스프레스는 따로 떨어져있다. 참고하자.


마찬가지로 출발 1시간전에는 도착해서 수속해야한다.



3. 부쿠에버스 (Buque Bus)

홈페이지 : https://www.buquebus.com/english

부쿠에버스 홈페이지다.

마찬가지로 [Round Trip]을 선택하고 날짜와 인원수를 선택한다음 [Search]를 누르자.

부쿠에버스 페리는 첫 배가 오전 9시다.

시간대를 선택 후 [Continue]를 클릭한다.

최종적으로 여정을 재확인 한다음 [Purchase]를 누른다.

씨캣 콜로니아처럼 이메일주소로 회원가입을 한 다음, 결제로 넘어가면 된다.


부쿠에버스 페리 터미널 (BuqueBus Ferry Terminal)

주소 : Av. Antártida Argentina 821, 1104 CABA

씨캣 콜로니아와 같은 터미널을 사용한다.


출발 1시간전에는 도착해서 수속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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