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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멕시코시티] 햄튼인&스위트 멕시코 시티 - 센트로 히스토리코 후기 (Hampton Inn&Suites Mexico City - Centro Historico Review)

Phill H 2017. 11.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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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pton Inn&Suites Mexico City - 1 Queen Bed Room)


햄튼인&스위트 멕시코시티 - 센트로 히스토리코


힐튼 1만포인트의 가성비 최고 숙소

멕시티의 중심부 소칼로 광장 근처


햄튼인&스위트 멕시코시티 - 센트로 히스토리코는 멕시코 깔로 광장(Zocalo) 근처에 있다.

멕시코시티의 중심부소깔로(Zocalo)소나로사(Zona Rosa) 2개로 나눠져있다.

멕시코시티 여행을 계획한다면, 위 2개의 지역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면 된다.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택시(우버)로 약 1시간 소요되며, 100페소 근처로 갈 수 있다.

멕시코시티 호텔을 찾아보다가 1박당 1만포인트라는것을 보고 바로 예약하였다.




햄튼인 멕시티호텔 내부

중앙이 뚫려있고 투명 엘레베이터가 센터에 위치해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로비의 모습


검정색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 Queen Bed Room 이다.

퀸사이즈 침대 1개가 있다.

이런 위치에 이런 방이 1만포인트라는것에 그저 감사할 뿐이였다.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감자칩 / 초콜릿쿠키 / 볼펜을 선물로 준다.

추가로 물 2병이 더 있었다.


매일마다 무료로 물 2병씩 제공된다.


욕실


샤워부스가 있다. 


어매니티는 전부 뉴트로지나 제품이다.


건물 5층에는 세탁실이 있다.

룸키를 입구해 태깅해서 들어갈 수 있다.

별도로 돈은 필요하지 않으며,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세제는 본인이 직접 가져와야한다. 

1층 로비에서 1회 사용량당 25페소에 판매한다.


자신의 옷이 분실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놓고 잠깐 나갔다가 건조기로 옮기러가니 누군가가 내 옷들을 건조기로 전부 옮겨서 건조시키고 있었다.

셀프빨래방에서 우렁각시를 만날 줄은 몰랐다.


대충 다 마른듯해서 빨래를 다 꺼내 없어진것들이 없나 확인하는데 오히려 여자 옷들 몇 벌이 더 들어있었다.

세탁실에는 CCTV도 없어서 도대체 누구짓인가 하고 십여분을 기다리다보니 어떤 여자가 찾아왔다.

영어로 말을 걸어도 상대방은 스페인어만 사용하고.. 그냥 자기 옷을 가지고 돌아갔다.


지금와서 든 생각이지만, 세제가 없어서 잘 돌아가고 있는 내 세탁기에 본인의 빨래까지 넣어놓고,

도둑세탁을 했으니 건조기까지 옮겨준듯 했다.

물론 내가 먼저 올 줄은 몰랐을것이다.



세탁실 옆에는 작게 헬스장이 있다.

정수기와 수건이 비치돼있다.


규모는 작은편이다.


호텔 6층에는 컴퓨터와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물론 무료다.

옆에는 작은 회의실이 있다.


힐튼 1포인트당 약 5원의 가치를 매겼을 때, 5만원으로 숙박할 수 있다.

다시 멕시코시티에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재방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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