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에서 환전 및 ATM 출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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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로 오는 방법으로
라파즈 경유 우유니(비행기)
라파즈-우유니(버스)
산페드로아타카마-우유니(버스)
수크레-우유니(버스)
살타-우유니(버스)
가 대부분일 것이다.
우유니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기위해서는 10~15볼의 현금이 필요하다.
공항을 거쳐서 오는 경우에는 볼리비아 라파즈(La Paz)공항에서 미리 소량 환전을 해오자.
공항 환율은 달러기준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단지, 1회당 15볼의 환전수수료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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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육로)를 이용해 우유니로 오는 경우, 우유니 시내 버스터미널에 내려준다.
여기서 대부분의 숙소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다.
그럼 우유니의 환전소 위치를 알아보자.
우유니 환전소(Uyuni Casa de Cambio)
붉은색 점으로 찍힌 지점이 환전소다.
시계탑(Clock Tower)근처에 밀집해있다.
2017년 7월 기준 US$1당 6.9볼을 줬다.
단, $50미만 화폐는 6.85볼을 준다.
평일 낮시간에도 문을 닫고 있는 환전소가 꽤 있으니
RN5 거리를 돌아다니며 열려있는곳에 들어가서 환전하면 된다.
우유니 ATM(산타크루즈 은행)
볼리비아에는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ATM이 있다.
여기서 수수료가 무료란 의미는 은행측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없다는 뜻이다.
(카드사수수료만 지불)
Santa Cruz ATM(산타크루즈 은행 ATM)
작은 유리문 안에 ATM기가 있다.
Mercantil Santa Cruz의 ATM기를 이용하면 된다.
여기 ATM에서는 볼(Bob)과 미국달러(US Dollar)도 출금이 가능하다.
칠레, 아르헨티나에서는 ATM수수료가 쌔기도 하고 달러출금이 불가능해서
여기로 넘어가는 여행자들중 달러가 부족한 사람들은 여기서 다 뽑아간다.
1회에 출금 가능한 달러는 최대 US$400이긴하지만, ATM의 달러잔여량에 따라 출금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럴경우 단위를 낮춰서 출금을 시도해보면 된다.
많은 여행자들이 산타크루즈 ATM에서 출금하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가서 출금하도록 하자.
우유니 로컬마켓(재래시장)
우유니 시내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이 있다.
매주 목요일 낮, 붉은색으로 표시된 길에 재래시장이 열린다.
뚜꾸마나라고 불리는 볼리비아의 튀긴 음식이다.
가격은 3볼(1볼당 약 170원)
속에는 고기와 감자가 있다.
앞에 보이는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속이 느끼해진다.
키위와 우유를 넣은 키위주스
가격은 5볼
웃긴점은, 한 잔을 다 마시면 끝이 아니라 리필을 해준다.
두 잔이라고 생각하자.
맛은 보통이였다.
음식도 팔고 과일도 팔고 각종 물건(옷/잡화/생활용품 등)도 판다.
목요일에만 구경할 수 있는 로컬시장이기 때문에
만약, 목요일에 우유니에 머문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
단, 일행 중 시장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사람이 있으므로 자신의 소지품은 꼭 간수 잘하도록 하자.
우유니 바베큐집(Barbecue)
우유니에선 정말 먹을게 없다.
중앙 공원 주변에 피자나 햄버거, 파스타 레스토랑 정도가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우유니 현지 바베큐 레스토랑이 있다길레 찾아갔다.
파란색 벽의 건물들이 바베큐 레스토랑들이다.
여러 가게가 붙어있으며 난 [LA PACENA]라는 가게에서 먹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다.
참고로, 영어는 절대 안통한다.
사진에 있는 메뉴를 보고 선택하면 된다.
밥도 일반 쌀밥/ 흰죽을 고를 수 있는데.
직원이 파스타? 이러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 파스타가 아니다.
죽을 말하는것이니 참고하자.
그리고 이곳에선 쌀에 소금을 넣어 밥을 만들기 때문에 짜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
POLLO(포요)는 치킨
CARNE(까르네)는 소고기
CHORIZO(초리쏘)는 소고기 부위
등이다.
가격은 20볼~40볼(스페셜)까지 다양하다.
치킨/소고기 뿐만아니라 라마/양고기도 판다.
당신의 선택운을 시험해볼 수 있다.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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