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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론 계단(Escadaria Selaron)
셀라론 계단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관광명소 중 1개로 칠레 예술가인 호르헤 셀라론이 제작한 작품이다.
계단에 있는 타일을 모두 수작업으로 붙여서 제작하였다.
위키백과 기준으로 계단은 총 215개이고 60여개의 국가로부터 수집한 2,000개가 넘는 타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계단 주변에 붉은색을 바탕으로 알록달록한 장식들이 모두 세라믹으로 제작된 타일이다.
제작 도중에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2013년에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단순한 타일부터 매우 섬세한 타일까지 다양하게 있다.
셀라론 계단은 센뜨로지역에 있다.
이 곳은 무조건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
걸어가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갈 생각은 절대 하지말자.
보이는 계단 전체가 셀라론 계단이다.
제일 있기있는 구간
에스까다리아 셀라론(셀라론 계단) 및 리우데자네이루 글귀가 적혀있다.
이 배경을 기준으로 사진 촬영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줄을 기다려서 촬영해야 한다.
물론 나도 찍었다..
타이밍이 좋아 기다린지 20분정도만에 촬영할 수 있었다.
올라가다보면 끝부분에 큰 브라질 국기가 보인다.
혹시나하고 내려다봤는데 못생겼다.
아래에서 위로만 쳐다보도록 하자.
계단에 붙어있는 타일조차 형형색색의 무늬와 글귀가 적혀있다.
중앙부분에 보면 태극기도 있다.
나도 역시 한국사람인가보다.
리우데자네이루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 메트로폴리타나)
리우데자네이루 센뜨로 지역에 있는 리우 대성당이다.
이 성당은 에드가 폰세카(Edgar Fonseca)에 의해 디자인 됐으며, 마야문명의 피라미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1964년부터 1979년까지 재건축된 건물이다.
1676년 이래로 성당이 있었고, 18세기까지는 구 대성당(Old Cathedral)로 불리다가
19세기부터는 리오 대성당(Rio Cathedral)로 불리기 시작했다.
높이는 약 75미터, 내부지름은 106미터정도고 5,000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으며,
스탠딩룸까지 합치면 2만명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리오 대성당 내부에 있는 스테인글라스 창문의 높이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64미터나 된다.
이 곳도 당연한 소리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보통 택시를 대절해서 투어를 다니는편인데
센트로 지역을 투어하면 셀라론계단과 리우대성당을 묶어서 투어하게 된다.
셀라론계단에서 리우대성당까지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지만,
워낙 위험한 지역이다보니 대낮에 강도를 당한 사람도 있다.
무조건 차량으로 이동하자.
건물이 매우 우람하다.
처음에 보고 저게 성당이야? 라고 생각했다.
내부는 누가봐도 성당이였다.
규모가 큰 만큼 좌석도 매우 많았다.
충분히 5천명을 수용하고도 남을것 같다.
4면에 스테인글래스로 구성되어 있는 창문이 있다.
각 면마다 색상과 디자인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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