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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 (Copacabana Beach)
붉은색으로 표시된 해변이 코파카바나 해변(Copacabana Beach)
청록색으로 표시된 해변이 이파네마 해변(Ipanema Beach)
볼리비아에도 코파카바나라고 불리는 해변이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그나마 안전한곳으로 대부분의 호텔이 밀집해있다.
밤늦게 돌아다녀도 되는 유일한 장소라고 생각해도 된다.
숙소는 당연히 코파카바나/이파네마 해변 근처에서 잡도록 하자.
낮에오든 밤에오든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차도 옆에 인도가 있고, 그 옆은 모래사장으로 길게 해변이 이어져있다.
길거리에는 음식과 술을 파는 음식점부터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판대까지 다양하다.
코파카바나 해변 위의 모래사장에는 여러가지 운동시설들이 설치돼있다.
이곳에서 족구, 축구, 테니스, 베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들을 한다.
코파카바나 해변을 걷다보면 모래로 만든 예술작품들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다.
돈을 받는 사람이 제작한것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지만,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라고 한다.
사람이 없으면 그냥 찍어가면 된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들의 대부분은 호텔이다.
이 곳에서 서핑도 한다. 저 멀리 보이는 업체들에 각종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코파카바나해변은 바닷가를 따라 3km이상 형성되어있다.
해변 북쪽에 보면 각 나라의 국기가 꼽혀있는것이 보인다.
서핑장비를 빌릴 수 있는 곳이다.
서핑에 관심이 있다면 이 곳에서 즐겨도 된다.
북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해변의 끝이 나온다.
반달 모양으로 있는 코파카바나해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핑이랑 수영하며 노는 현지인들도 매우 많다.
끝부분에 오면 낚시를 하는 사람도 많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도 쉐어바이크가 있다.
외국인도 앱으로 등록하고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1일 이용 요금 : 5헤알
1개월 이용 요금 : 10헤알
이용시간 :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또한 1회 무료이용시간은 1시간이며, 추가적인 1시간 마다 5헤알이 지불된다.
1시간 안에 반납하고 다시 빌리면 계속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밤에 보는 이파네마 해변
코파카바나 해변보다는 매우 조용한 편이다.
밤에는 코파카바나 해변 중앙지역에서 각종 장이 열린다.
기념품, 장신구, 의류 및 잡화까지 다양하게 판다.
물론 소매치기는 조심하도록 하자.
밤에 보는 모래예술작품도 멋지다.
출출해서 코파카바나해변쪽 길거리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왔다.
같은 이름을 가진 음식점이 있는것을 보니 체인점 형식으로 운영되는듯 했다.
영업중인 음식점만해도 20개가 넘었다.
가끔씩 밴드공연도 하니 음악소리가 들리면 구경해보자.
핫도그&감자튀김 및 맥주 2잔을 먹고 28.6헤알을 지불했다. (약 1만원)
다른 메뉴들도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저렴했다.
브라질 맥주도 맛있다.
해변을 보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맥주 한 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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