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X-ICN KE726 Korean Air Prestige Class Review(A330-300 / A333)
오사카-인천 구간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일본 오사카 여행을 급하게 정하게 되면서 탑승하게 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클래스다.
저가항공까지 가격대가 높다보니 돌아오는편은 델타항공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비지니스클래스를 발권했다.
15,000 델타 마일리지 + 3,140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클래스 탑승권
A330-300으로 프레스티지슬리퍼 클래스다(180도 좌석)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비지니스 혹은 퍼스트클래스를 탑승하면 패스트트랙 티켓을 제공해준다.
간사이공항 시큐리티 줄은 보통 30~40분씩 기다려야하지만,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하면 바로 엑스레이검사대로 갈 수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는 시큐리티 전에 위치해있다. 즉, 출국심사를 받으면 갈 수 없다.
공항 3층 구석진곳에 라운지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꼭 출국심사전에 라운지를 다녀가자.
A330-300 프레스티지슬리퍼 좌석
퍼스트클래스 4개 / 비지니스클래스 18개로 운영된다.
내가 탑승한 날에는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없었다.
프레스티지슬리퍼 기재인만큼 좌석간 간격이 매우 넓다.
창문이 1칸당 3개씩 크게 있다.
담요와 헤드셋
좌석 컨트롤 버튼
탑승 후 웰컴드링크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땅콩도 준다.
좌석 사이에는 칸막이와 USB 충전포트 및 헤드셋 단자가 있다.
식탁 테이블을 꺼내는 곳
기내식
오사카-인천 구간은 비행시간이 약 1시간 40분정도로 매우 짧다.
따라서, 슬리퍼랑 어메니티들은 제공되지 않으며 기내식 또한 간단한 음식들로만 제공된다.
비빔밥이 없었다..
해산물 파스타 대신 닭다리 구이를 선택했다.
별도로 테이블보를 깔아주지 않는다.
식전빵과 샐러드가 제공된다.
샐러드를 다 먹고 나온 닭다리구이
치즈를 얹은 매쉬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온다.
특출나게 맛이 있던것도, 없던것도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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