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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오사카] 오사카-인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클래스 KE726 탑승기 및 기내식(KIX-ICN)

Phill H 2018. 2. 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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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ICN KE726 Korean Air Prestige Class Review(A330-300 / A333)


오사카-인천 구간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일본 오사카 여행을 급하게 정하게 되면서 탑승하게 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클래스다.

저가항공까지 가격대가 높다보니 돌아오는편은 델타항공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비지니스클래스를 발권했다.


15,000 델타 마일리지 + 3,140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클래스 탑승권

A330-300으로 프레스티지슬리퍼 클래스다(180도 좌석)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비지니스 혹은 퍼스트클래스를 탑승하면 패스트트랙 티켓을 제공해준다.

간사이공항 시큐리티 줄은 보통 30~40분씩 기다려야하지만,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하면 바로 엑스레이검사대로 갈 수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는 시큐리티 전에 위치해있다. 즉, 출국심사를 받으면 갈 수 없다.

공항 3층 구석진곳에 라운지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꼭 출국심사전에 라운지를 다녀가자.


A330-300 프레스티지슬리퍼 좌석

퍼스트클래스 4개 / 비지니스클래스 18개로 운영된다.

내가 탑승한 날에는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없었다.


프레스티지슬리퍼 기재인만큼 좌석간 간격이 매우 넓다.


창문이 1칸당 3개씩 크게 있다.


담요와 헤드셋


좌석 컨트롤 버튼


탑승 후 웰컴드링크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땅콩도 준다.


좌석 사이에는 칸막이와 USB 충전포트 및 헤드셋 단자가 있다.


식탁 테이블을 꺼내는 곳


기내식

오사카-인천 구간은 비행시간이 약 1시간 40분정도로 매우 짧다.

따라서, 슬리퍼랑 어메니티들은 제공되지 않으며 기내식 또한 간단한 음식들로만 제공된다.


비빔밥이 없었다..

해산물 파스타 대신 닭다리 구이를 선택했다.


별도로 테이블보를 깔아주지 않는다.

식전빵과 샐러드가 제공된다.



샐러드를 다 먹고 나온 닭다리구이

치즈를 얹은 매쉬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온다.

특출나게 맛이 있던것도, 없던것도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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