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방콕] 소피텔 방콕 스쿰빗 클럽밀레짐 트윈룸 & 조식 후기 (Sofitel Bangkok Sukhumvit Club Millesime Twin Room Review)
2013년 5월 가족여행으로 예약한 소피텔 방콕 스쿰빗 호텔이다
소피텔 방콕 스쿰빗(Sofitel Bangkok Sukhumvit)
태국 전철인 BTS 아속(Asok) 역과 나나(Nana)역 중간에 위치한 호텔이다.
위치로는 최고의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방콕 공항에서 소피텔 방콕 스쿰빗 가는 방법
수완나폼 공항에서 소피텔 방콕 스쿰빗으로 오는 방법으로는 공항택시를 추천한다.
기사한테 No Highway(고속도로 X)를 요구하면 교통 체증시간 외에는 300바트 선에서 도착한다.
고속도로로가면 좀 더 빨리 갈 수 있지만 톨비를 모두 다 지불해야한다.(약 50바트)
그럼 400바트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공항철도를 타고 종점인 파야타이역(Phaya Thai)에 내린다음 BTS로 환승해서 오는 방법도 있지만
너무나도 덥고 파야타이역에서 BTS로 환승하는 거리고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무조건 택시를 타자.
▲소피텔 방콕 스쿰빗 외관 (출처 : 소피텔 공식 홈페이지)
총 4명의 가족여행이므로 방을 2개 잡았다.
당시 아코르 플래티넘 회원(Accor Platinum Member)이여서 제일 기본룸으로 예약하였고
클럽 밀레짐(Club Millesime)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다.
클럽 밀레짐은 다른 호텔의 이그제큐티브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칙상 플래티넘 멤버 1명당 방 1개에 대해서만 업그레이드를 해주지만
호텔측에서 호의를 베풀어 2개의 방 모두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31층의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하며 웰컴드링크를 마실 수 있다.
되게 맛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부모님께는 더블룸을 드리고 누나와 나는 트윈룸을 이용하였다.
▲저녁에 들어와서 어두침침하다. 이미 턴다운서비스까지 준비됐다.
▲화장실
좌측은 샤워부스와 변기 / 우측에 욕조가 있다.
이그제큐티브룸의 어메니티는 에르메스(Hermes)를 제공한다.
그 밑의 룸들은 록시땅을 제공하는데
에르메스 어메니티가 마음에 들지않으면 록시땅을 부탁할 수 있다.
▲왼쪽이 샤워부스 / 오른쪽이 변기
▲욕조에서 룸을 유리로 볼 수 있다.
커플이 아니라면 조금 당황할 수 있으나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다.
▲웰컴프룻 및 카드
▲가운이 꽤 두껍고 푹신했다.
▲룸 뷰
도심에 위치한 호텔이다보니 뷰가 대부분 이렇다.
뷰를 기대하고는 가지 말자.
소피텔 방콕 스쿰빗 조식
소피텔 방콕 스쿰빗 조식으로는
클럽밀레짐 이용고객 및 플래티넘 회원은
클럽라운지나 Voila(2층 조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Voila 조식 운영시간
아침 6시 30분 ~ 아침 10시 30분 (평일)
아침 6시 30분 ~ 아침 11시 (주말)
*변동 가능
우리는 숙박 내내 2층 조식당을 이용했다.
▲먹는데 급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온것이 없다.
우선 테이블마다 여러가지 맛의 잼이 올려져있고 빵도 올라가있다.
특이점으로는 벌꿀이 벌꿀집 그대로 있다.
쌀국수 코너가 있어서 원하는 재료와 국수 종류를 골라 조리를 부탁할 수 있다.
과일과 빵류가 다양하게 있었고 좋아하는 훈제연어가 많아서 즐겁게 먹었다.
소피텔 방콕 스쿰빗
클럽밀레짐(클럽라운지) 운영시간
31층에 클럽밀레짐(클럽라운지) 가 있다.
운영시간(Operation Hour) : 06:00~23:00
애프터눈티(Afternoon Tea Time) : 15:00~17:00
이브닝칵테일(Evening Cocktail Time) : 17:00~19:00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간단한 음료수나 차는 마실 수 있다.
숙박 내내 목이 마를때 마다 종종 이용했다.
소피텔 방콕 스쿰빗은 2012년에 오픈한 신규 호텔이다.
신규 호텔인 만큼 하드웨어는 정말 크고 깨끗하다.
2013년에 방문했었는데 직원들도 친절했다.
분위기 상 커플여행보단 비즈니스여행 / 가족여행에 적합한 것 같다.
도움이 되셨나요?
▼ 아래의 하트 공감버튼을 한번만 눌러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