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Review/Hotels

['17 코타키나발루] 힐튼 코타키나발루 스위트룸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후기(Hilton Kota Kinabalu Suite Room & Executive Lounge Review)

Phill H 2017. 6. 11. 00:24
반응형
[Hilton Kota Kinabalu's King One Bedroom Suite Room with Lounge Access]


힐튼 코타키나발루(Hilton Kota Kinabalu)



5월 23일부터 6박동안 나나와 머무른 힐튼 코타키나발루다.

2017년에 새로 개장하여서 매우 깨끗하고 나나가 말하길 동남아 특유의 냄새도 없다고했다.

커플들이나 부부가 오기 좋은 호텔이다.


가장 기분좋았던것은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다! 정말 친절하다. 소프트웨어가 완벽한 수준이다.

오픈 초기에는 따뜻한 물이 안나오는 등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자주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문제를 찾아볼 수 없었다.


위치는 해변가와는 좀 떨어져있지만 우버나 그랩타고 1천원 이내로 왠만한 관광지는 다닐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힐튼 코타키나발루까지 우버타고 약 8~9링깃이 나왔다.


우버는 아래 포스팅 참고

['17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시내가는방법 / 유심구입 / 환전하는법



▲힐튼 코타키나발루 외관 및 11층 수영장&Pool Side Bar (출처 : 힐튼공식홈페이지)


11층 수영장에는 샤워시설이 있어서 귀국비행기 시간이 새벽일경우 체크아웃 후 수영장 샤워실을 이용해서 씻고 공항으로 갈 수 있다.

체크아웃할때 직원에게 말하자. 레이트 체크아웃 6시까지 보장받아서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었다.

Pool Side Bar에서는 간단한 음식을 판다. 바 안에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고 비치체어 옆 테이블의 벨을 눌러 주문할 수도 있다.

타이거 맥주 30링깃

스틱형 프렌치프라이 18링깃(양 많고 맛있고 싸다)



힐튼 다이아몬드 카드를 가지고있어서 체크인시 운 좋게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다.

제공받은방은 King One Bedroom Suite Room with Lounge Access로 제일 큰방 바로 밑 카테고리의 방이다.

스위트룸은 층당 2~3개정도뿐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 룸서비스용 테이블, 좌측에는 미니바/냉장고/커피포트등이 있는 장이다.

▲입구 좌측

▲입구 바로 우측에 있는 손님용 화장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거치대는 룸서비스용 거치대인것 같다.

▲식탁을 끼고 바로 우측으로 돌면 나오는 거실

▲침실, 문을 닫아 거실과 독립시킬 수 있다.

▲좌측은 화장실 / 우측은 옷방

▲옷방이 따로 준비되어있다. 캐리어거치대/금고/다리미&판/옷걸이 등이 있다.

▲화장실의 세면대는 2개

▲바로 옆에는 욕조까지 있다.


새로 지은 호텔답게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Hilton Executive Lounge)

9층과 10층에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다.

9층에서는 룸키를 접촉하여 입장 가능하고 10층에서는 계단을 통해 그냥 내려오면 된다.


▲출처 : 힐튼 코타키나발루 공식홈페이지


▲라운지 음식들


라운지가 되게 넓다. 정말 넓다. 그리고 조용하다. 사람도 적다.

지금까지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전 세계 20여개 이상 다녀왔지만 이곳만큼 넓은곳을 본 적이 없다.


운영시간

조식 6:30~10:30

해피아워(Happy Hour) 17:00~19:00

차나 커피와 같은 티타임은 운영시간 내내 (~22:00까지)


라운지의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다. 

1층 로비도 친절하지만 여기는 다들 친절열매를 드신것같다. 


해피아워시간에는 술은 따로 비치되어 있지는 않고 맥주나 와인은 직원에게 요청하면 가져다 준다.

맥주는 타이거(Tiger)나 하이네켄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또한, 해피아워타임중 5~6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친화적 시간,

6~7시는 비지니스용 시간으로 아이들은 출입이 안된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조용하다면 그냥 두는편이다.


해피아워에 나오는 간단한 음식들은 매일마다 메뉴가 바뀌고 3일 주기로 반복되는듯 하다.





호텔 바로 뒤에는 웰컴 시푸드 (Welcome Sea Food)가 있고 24시간 운영하는 치킨라이스 집이 있다.

배가 고파 간단하게 먹은 뒤 잤다.


Borenos Fired Chicken(보레노스 프라이드 치킨)


▲도착날 체크인 후 배가고파서 찾은 치킨라이스집

치킨 2조각/으깬감자/후렌치후라이/콜라 14.85링깃



도움이 되셨나요? 

▼ 아래의 하트 공감버튼을 한번만 눌러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