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멕시코

['17 멕시코시티] 소칼로광장 /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 베야스아르테스 미술관 (Zocalo/Metropolitan Cathedral/ Bellas Artes)

Phill H 2017. 11. 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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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calo / Metropolitan Cathedral / Bellas Artes

멕시코시티 시내관광


Zocalo(소칼로 광장)


멕시코시티의 상징인 소칼로 광장

정식명칭은 헌법광장(Plaza de la Constitution)이다.


스페인 식민지시절 세워진 건물로 둘러쌓여있어 주변 물 양식이 대부분 유럽식이다.


출처 : Booking.com


원래는 광장 중앙에 거대한 멕시코 국기가 계양돼있고 넓은 광장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곳이다.

광장에서는 멕시칸 세레머니, 군사 퍼레이드, 독립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그러나 난 저 광경을 직접 볼 수 없었다.


대신 보기힘든 아름다운(?) 장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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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이 원래 막혀있는줄 알았다. 

입구가 존재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광장 한바퀴를 돌았다.



장벽들이 촘촘하게 박혀있어 내부가 보이지도 않는다.


시작지점까지 오고 나서야 광장이 현재 폐쇄됐다는것을 알게 됐다.


나중에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보수공사중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딱 내가 체류하던 기간에 정확하게 보수공사를 한다고 했다.

덕분에 미련없이 소칼로광장 근처의 호텔에서 다른지역으로 떠날 수 있었다.


소칼로광장 근처에는 전통 코스프레와 기념품샵등이 있었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Metropolitan Cathedral/Catedral Metropolitana)


소칼로광장 바로 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1573년부터 1813년까지 2세기가 넘게 건설됐다.

건축스타일은 르네상스식, 바로크식, 그리고 네오클래식의 3가지 방법이 섞여있다.


내부에는 5개의 통로와 16개의 채플로 나눠져있고, 길이 110m, 너비 55m, 높이 30m으로 규모가 크다. 

사진으로 한번에 담기에는 소칼로광장 반대편에서 찍어야했으나, 공사중이므로 불가능했다.


내부에는 기도하고 있는 멕시칸들이 많았다.



베야스 아르테스 궁전 (Palacio de Bellas Artes)


멕시코시티에 있는 예술전시관이다.

전시 외에도 음악, 댄스, 오페라 등도 공연한다. 

이 때문에 베야스 아르테스는 멕시코의 예술대성당이라는 별명도 있다.


첫 건설은 19세기 후반에 시작했으나, 추후 더 호화롭게 짓자고 결정됐다. 

첫 디자인은 1904년, 이탈리아 건축가 Adamo Boari에 의해서 공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약한 지반과 멕시코 혁명 기간동안의 정치적인 문제로인해 1913년까지 공사가 방해받았고,

1932년에 멕시코 건축가 Federio Mariscal에 의해 재개됐고 1934년에 완공됐다.


외관이 매우 화려하다.



베야스 아르테스 맞은편에 이런 건물이 있다.

이 건물 7~8층에 있는 카페에서 바라보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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