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 지하철타기 / 환전 / ATM 정보 (Citibank / Banamex)

멕시코시티 지하철 탑승방법 및 가격

▲멕시코시티 지하철 노선도

지하철 운행시간

월~금 오전 5시 ~ 밤 12시

토요일 오전 6시 ~ 밤 12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7시 ~ 밤 12시

요금

1회 : 5페소

멕시코시티 지하철은 거리비례제 요금이 아닌, 1회 탑승에 무조건 5페소다.

티켓을 파는 자동판매기도 없고, 창구에 가서 구매해야한다.

창구앞 직원에게 가서

Uno Por Favor (우노 뽀르파보르) - 1장 주세요

Dos Por Favor (도스 뽀르파보르) - 2장 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돈을 주면 된다.

▲멕시코시티 지하철 티켓

난 2장을 한번에 구매했고, 들어갈 때 1장만 집어넣으면 된다.

멕시코시티 지하철 내부의 모습.

프랑스나 이탈리아 지하철과 비교하면 이 곳은 너무나 깨끗하다.

난 멕시코시티의 지하철이 궁금해서 타봤다.  

사실 멕시코시티 내에서 이동은 택시 또는 우버/카비피 등의 앱을 쓰는것이 좋다.
멕시코 지하철 안에서도 소매치기가 매우 많고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지하철을 이용하지는 말자.

특히 캐리어나 배낭처럼 큰 짐을 가지고 타는것은 스스로 타겟이 되겠다는 행동이다.

멕시코시티 페소 환전

멕시코시티 내 ATM (Banamex)

Zocalo(소칼로 광장) 근처 바나멕스 ATM

Bellas Artes(베야스 아르테스 미술관) 근처 바나멕스 ATM

Zona Rosa(소나로사) 근처 바나멕스 ATM

멕시코에서의 환전은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가져오는것이 제일 저렴한 방법이다.

멕시코 내에서는 CitiBank(시티은행)는 없고, 시티은행에서 운영중인 Banamex(바나멕스)에서 출금하면 된다.

위처럼 생긴 바나멕스 은행 / ATM을 찾아가면 된다.

출금 수수료는 금액에 상관없이 1회에 30.74 멕시코페소다. (약 1800원)

멕시코시티에서 제일 환율을 좋게 환전하는 방법이다.

멕시코시티 내 환전소

Zocalo(소칼로) 광장 사각형을 기준으로 서쪽 가게들을 보면 

달러 표시와 함께 Comprar에 표시되어 있는 숫자가 1달러당 몇 페소를 주는지 말해준다.

환율은 시티은행카드로 출금에비해 매우 안좋은 편이다.

내가 갔던 날 시티은행 ATM 출금 환율이 1달러당 17.4페소였으나, 환전소의 환율은 16.4정도였다.

멕시코에서 장기간 여행을 한다면,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해오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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