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멕시코

['17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 차풀테펙 성 요금 및 가는법 (Bisque de Chapultepec/Castle)

Phill H 2017. 11.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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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풀테펙(Bosque de Chapultepec / Chapultepec Park)


차풀테펙은 흔히들 차풀테펙 숲으로 불린다. 

차풀테펙의 뜻은 메뚜기의 언덕이다.

멕시코시티에 있는 매우 큰 공원이고 서반구에서 가장 큰 규모며, 

멕시코시티의 폐로도 불린다.

차풀테펙 중심부에는 차풀테펙 성이있다.


차풀테펙 숲은 3구역으로 나눠져있다.

차풀테펙 성이 포함돼있으며, 가장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Chapultepec Zoo(차풀테펙 동물원)

Museum of Anthropology(인류학박물관)

Rufino Tamayo Museum(루피노 타마요 미술관)



차풀테펙 입구

차풀테펙은 Zona Rosa(소나로사)에서 걸어갈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분홍색 1호선의 Chapultepec 역에서 내리면 된다.



걷다보면 Altar a la Patria 기념비가 보인다.
사실 어떤 의미로 세운 기념비인지는 잘 모른다.


바로 옆에는 현대미술관이 있다.(Modern Art Museum)


주말에는 공원 내부에 각종 마켓이 열리며

간단한 음식(나쵸/타코/아이스크림)부터 의류, 기념품, 헤나샵까지 열린다.


전문적으로 음식을 파는 곳도 있다.


차풀테펙 호수에는 뱃놀이(?)를 즐길 수 있게 어트랙션이 마련돼 있다.



차풀테펙 성을 기준으로 크게 돌다보면 다양한 기념비가 설치돼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

위 기념비는 Tribuna Monumental 이다.


차풀테펙 성의 일부가 보인다.


차풀테펙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열심히 올라가자


차풀테펙 성(Chapultepec Castle)



차풀테펙 성 매표소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가격

성인 70페소

학생 : 무료(국제학생증 지참필수)


나는 돈을 낼 생각으로 올라갔고, 오후 4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매표소가 문이 닫겨 있었다.

매표소 문이 닫겨있으면 입구에 경비가 지키고 있더라도 그냥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만약 학생증이 없고 무료로 보고싶다면 느즈막히 찾아가면 된다.

덕분에 70페소 아꼈다.


성 내부는 박물관이라고 보면 된다.





차풀테펙 성에서 내려다보면 멕시코시티가 한눈에 다 보인다.





차풀테펙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전부 다 돌아보기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차풀테펙 성 / 인류학박물관 혹은 현대미술관만 둘러보는식으로 선택해서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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